물리적 환경과 주민의 거주환경 인식의 관계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rban Physical Environment and Residents` Perceptions
• 발행기관: 한국지역개발학회
• 저자명: 이희철(HeeChul Lee) 김호철(HoCheol Kim)
• 간행물 정보: 『한국지역개발학회지』제13권 제3호, 233~243쪽, 전체 1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개발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1.12.30

국문 초록

地區單位의 양호한 공간형성을 꾀하기 위해 규제를 하려면 우선 거주자에 대한 합의형성에 따라 의식상의 차이를 좁히는 일이 중요하다. 특히 토지의 자산가치↔양호한 주거환경의 확보↔그 수단으로서의 규제 관계를 이해하는 일이 의식상의 차이를 해소하는 바탕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본 연구는 먼저 주민의 거주환경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토하고 거주환경 인식의 속성 및 성향과 평가에 대해서 분석한다. 여기에서는 주민의 현황 평가의 의의를 검증하고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주민에 의한 地區차원의 거주환경 인식으로부터 地區의 物理的 環境의 특징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가, 또 주민의 거주환경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라고 하는 두 가지의 의문점을 검토하였다. 주민의 거주환경 인식에 대한 평가는 관리정책에서 직접 조작·제어의 대상이 될 수는 없지만 계획에서 조작 가능한 物理的 要素로서 계획상에 반영된다면 그 의의는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