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의 심리·사회적 영향

• 영문명: Effect of psycho-social factors on life satisfaction after retirement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김애순(Ae-Soon Kim) 윤진(Gene Yoon)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15권 1호, 141~158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5.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은퇴시기, 은퇴이유, 은퇴이후 생활에 대한 기대, 은퇴이후의 취업여부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은퇴상황에 대한 지각과 은퇴이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피험자들은 서울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43-80세의 은퇴자 99명이었다. 분석결과, 60세 이후 은퇴자들은 은퇴상황을 도전상황으로 지각하고 생활 만족도가 높은데 비해, 56-60세 은퇴자들은 은퇴상황을 위협이나 상실상황으로 지각했으며 생활 만족도 역시 가장 낮았다. 또한 자발적 은퇴인 경우 은퇴상황을 도전상황으로 지각하고 생활 만족도도 높았으나 비자발적 은퇴인 경우 은퇴상황을 상실 또는 위협상황으로 지각하고 생활 만족도가 낮았다. 재취업을 원하는 경우 처음엔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나 취업후 생활 만족도가 증가했다. 그리고 은퇴생활에 대한 기대가 컸던 사람들이 은퇴상황을 도전상황으로 지각하고 은퇴이후 생활 만족도가 높았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psycho-social factors-i, e, timing of retirement, reasons for retirement, anticipated satisfaction for retirement, employment after retirement-on perceptions of retirement experiences and life satisfaction in retirement. The respondents were retirees, aged 43∼80 years, from Seoul metropolitan a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 The retirees after age 65 perceived retirement as Challenge and reported higher life satisfaction level. But the retirees in age of 56∼60 perceived retirement as Loss or Threat and reported less life satisfaction in retirement. The voluntary retirees perceived retirement as Challenge and reported more life satisfaction in retirement. The involuntary retirees perceived retirement as Loss or Threat and reported less satisfaction. Employment after retirement increased life satisfaction in retirement. And the anticipated satisfaction for retirement has positive correlation with perceptions of retirement experiences and life satisfaction in retirement.

목차

국문요약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 목적

연구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