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인 한스베리의 태양 아래 건포도

• 영문명: Lorraine Hansberry’s A Raisin in the Sun: Dreams, and Conflicts within a Family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저자명: 여은혜(Yeo, Eun-Hye)
• 간행물 정보: 『인문사회과학연구』인문사회과학연구 제11권 제2호, 173~198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10.30

국문 초록

전후 시대에 주로 활동했던 로레인 한스베리는 자신과 같은 흑인들의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그녀의 작품들은 미국 사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암으로 인해서 30대 중반의 젋은 나이에 짧은 인생을 마감해야 했던 그녀는 자신의 극작활동을 통해서 20세기 흑인 여성작기들의 위상을 높여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녀의 흑인문제에 대한 의식은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인 '태양 아래 건포도(A Raisin in the Sun)' 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는데，이 작품에서 한스베리는 인종차별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가족 간의 관계，인간 존엄성의 문제，꿈과 갈등 그리고 좌절，정체성의 확립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꿈과 그 꿈의 실현을 방해하는 장애물들 그리고 그것의 극복을 통해서 한스베리는 정체성의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애를 통해서 가족 내의 문제와 갈등이 해소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가족 간의 화합의 의의를 드러내고 있다.

영문 초록

Lorraine Hansberry was very active in her writing career during the postwar period and she had a keen interest in the issues related to the African-Americans just like herself. Also, her works were well accepted by the audience and readers of the American society. Although she died of cancer in her mid-30s, she is acclaimed as to have heightened the status of African-American female playwrights of the 20th century. Her awareness on the issues related to the African-Americans is apparent in her first play 'A Raisin in the Sun' in which she deals with not only with the issues concerning racism but also the domestic relations, concerns over human dignity, dreams, conflicts, despair, and the establishment of identity. Through the dreams of the characters and obstacles that hinder their dreams, Hansberr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search of one’s identity. Also, by showing how the problems and conflicts are solved through the enduring love of family members, she presents the significance of the unity and reconciliation of family members.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참고문헌

영문요약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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