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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본 독일의 “국가문화 (National Culture)”와 문화코드

이용수 804

영문명
German “National Culture” and Cultural Codes from the Perspective of History: in search for a theoretical framework for the analysis of German ways of communication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저자명
노명환(Noh, Meung-Hoan)
간행물 정보
『역사문화연구』제20집, 333~378쪽, 전체 46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4.06.30
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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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호프스테드의 정의에 따르면 국가문화는 “한 국가 안에서 성장함으로써 획득하게 되는 정신의 집합적 프로그램” 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그의 국가문화는 부르디외가 말하는 국가적 단위의 ‘아비튀스(Cultural Habitus)’ 개념과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호프스테드의 정의에 의거하여 국가문화를 이해하고 역사적 제도주의 이론을 적용하여 어떠한 과정을 통해 독일 국가문화가 형성되었나 하는 점을 추적하고 독일 국가문화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를 이루고자 한다. 독일인들의 가치들이 국가문화의 내용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프로테스탄티즘 윤리를 국민정체성의 근간으로 삼고자 하는 위로부터 아래로의 정책들과 독일 국민들 자신들의 자각과 사회운동들의 결과였다. 이 역사 과정을 통해 높은 질서의식, 강한 준법정신, 조화정신, 전문성, 정확성, 사실성, 완벽주의, 철저한 직업의식, 실용성, 효율성, 높은 사생활 의식등의 문화코드들이 형성되었다. 본 연구결과 이 문화코드들을 토대로 하여 독일인의 의사소통방식을 - 준법정신, 질서의식, 조화의 문화코드와 의사소통방식 - 정확성, 사실성, 철저성, 완벽성, 경건성, 심오함의 문화코드와 의사소통방식 - 전문성, 근면성, 검소, 직업 소명관, 실용성 그리고 효율성의 문화코드와 의사소통방식 - 높은 사생활의식과 의사소통방식 - 준법정신, 질서의식, 조화의 문화코드와 의사소통방식 - 정확성, 사실성, 철저성, 완벽성, 경건성, 심오함의 문화코드와 의사소통방식 - 전문성, 근면성, 검소, 직업 소명관, 실용성 그리고 효율성의 문화코드와 의사소통방식 - 높은 사생활의식과 의사소통방식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영문 초록

According to the researches of G. Hofstede the ‘national culture’ means collective program of mentality at the level of national life acquired through growing up in a nation. This view point shows a very big similarity with the concept of ‘cultural habitus’ of P.Bourdieux. The author of this article understands the ‘national culture’ by the definition of G. Hofstede and studies the German national culture from the perspective of history with applying Historical Institutionalism theories. German values were settled down as the contents of German national culture owing to the top down policies and bottom up social movements. These intended to make protestantische ethic as the core of national identiy. Through this historical process the following cultural codes came into existence: high rate order keeping, strong law obedience, harmony, professionalism, precision consciouness, perfectionism, high consciousness to job, utilitarianism, effectiveness, strong privacy.57) I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the author suggests that we can analize German ways of communication systematically by applying the above mentioned German cultural codes.

목차

I. 머리말
Ⅱ. 독일 국가문화의 형성·발전과 그 내용
Ⅲ.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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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환(Noh, Meung-Hoan). (2004).역사를 통해 본 독일의 “국가문화 (National Culture)”와 문화코드. 역사문화연구, 20 , 333-378

MLA

노명환(Noh, Meung-Hoan). "역사를 통해 본 독일의 “국가문화 (National Culture)”와 문화코드." 역사문화연구, 20.(2004): 33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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