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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실재에 의한 교과의 정당화 논의의 의미와 한계

이용수 0

영문명
The Meaning and Limit of Justifying School Subjects by Metaphysical Reality
발행기관
한국도덕교육학회
저자명
유승연
간행물 정보
『도덕교육연구』도덕교육연구 제36권 제4호, 259~277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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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형식도야이론은 교과를 일반적 능력의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수단-목적 관계에 의한 정당화’를 보여주는 정당화 논의라고 할 수 있다. 형식도야이론이 일반적 능력의 실제적 유용성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형이상학적 관점에서 교과의 가치를 찾는 몇몇 논의들은 교과가 일상적 삶을 초월하는 ‘실재’에 이르는 통로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의들은 실재를 교육 활동 이전에 이미 세워져 있는 목적으로 간주하고, 그러한 의미로서의 실재에 이르기 위한 수단으로서 교과를 정당화한다. 이 점에서 그 논의들은 형식상 형식도야이론과 동일하게 ‘수단-목적 관계에 의한 정당화’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교과의 정당화 이론으로서 형식도야이론이 가지는 난점을 여전히 가지게 된다.

영문 초록

Formal discipline theory can be understood as a justification based on means-ends relation, as it regards school subjects as means to development of general abilities. While the formal discipline theory emphasizes usefulness of general abilities, some metaphysical discussions suggest that school subjects are paths to ‘metaphysical reality’ which transcends everyday life. These discussions regard metaphysical reality as a goal which is established before educational activities, and justify school subjects as means to reach that reality. In this sense, these discussions belong to justification based on means-ends relation, and thus, they share the same disadvantages with the formal discipline theory.

목차

Ⅰ. 서론
Ⅱ. 허친스의 관점
Ⅲ. 마리탱의 관점
Ⅳ. 피이퍼의 관점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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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연. (2024).실재에 의한 교과의 정당화 논의의 의미와 한계. 도덕교육연구, 36 (4), 25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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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연. "실재에 의한 교과의 정당화 논의의 의미와 한계." 도덕교육연구, 36.4(2024): 25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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