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여성의 직무스트레스, 대처자원과 정신건강 - 종합병원 일반사무직을 대상으로 -
이용수 182
- 영문명
- Women’s Job Stress, Coping Resources and Mental Health - In the Sample of Female Office Workers in a General Hospital -
- 발행기관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저자명
- 임승락 김지혜 이동수 김이영
- 간행물 정보
- 『신경정신의학』제39권 제6호, 999~1009쪽, 전체 11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정신과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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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대처 모형(job stress-coping model)에 기초하여 직장여성의 직무스트레스,
대처자원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 법: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일반사무직 여성 4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검사와 다면적 인성검사를 실시하였
다.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대처자
원의 완충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직장여성의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직무스트레스 요인은 심인성 신체증상 호소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대처자원은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직장여성의 직무스트레스 요인들 중에서는
특히 직무역할이 자신의 능력이나 경험에 비해서 불충분하고, 모호하다고 지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부정적
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직장여성들의 우울, 불안증상과 같은 정서적 고통의 호소는 직무 자체의 특성보다
는 주변사람들의 사회적 지지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한편, 동일한 수준의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해도, 그
개인이 적절하게 대처하면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는 감소되었다.
결 론:
과도한 직무스트레스는 직장여성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특히 심인성 신체증상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러한 영향은 개인의 적절한 대처행동으로 인해 완충될 수 있다. 여성
이 직무 중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때, 이를 회피하기보다는 능동적, 합리적으로 대처하고, 주변의 적절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면 보다 만족스럽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women’s job stress,
coping resources, and mental health based on stress-coping model.
Methods:Forty-three female clerks working in general hospital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filled out the Korean version of job stress inventory(K-OSI) and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MMPI).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a series of
correlational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lso, ANOVAs were conducted to
identify buffering effects of coping resources in job stress experience.
Results:The perceived job stress level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sychosomatic complaints.
In addition, the psychosomatic complaints of the women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ir own
coping resources. Among the various stress factors of the job life, specifically role insufficiency and
role ambiguity has the negative effects on women’s metal health. However working women s
experience of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s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job stress but to
the socialsupports. Also, stress-coping model and buffering effects of coping resources were identified
in this study.
Conclusions:Despite the job stress of women has negative effects on their mental health, these
effects could be buffered by appropriate coping resources such as social support and self-care. In
severe job stress situations, it would be better to cope with difficulties reasonably than to avoid them
passively.
목차
서 론
연 구 방 법
결 과
논 의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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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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