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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판 내재적-외현적 종교성향 척도의 개발 및 표준화 예비연구

이용수 74

영문명
A Preliminary Study for the Development and the Standardization of Korean Version of the Intrinsic/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cale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최영민 김영미 이정호 이기철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41권 제6호, 1197~1208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2.11.30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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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기존의 내재적-외현적 종교성향 척도들을 토대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건강하고 성숙한 내재적 종교성과 건강하지 못하고 미숙한 외현적 종교성을 측정하는 종교성향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 법: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기독교인을 무작위 표집하여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여 209명을 최 종 분석 대상자로 정하였다. 내재적-외향적 종교성향 척도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고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Allport와 Ross 의 내재적-외현적 종교성향 척도, Feign의 외향적 종교성향척도, Hoge의 내재적 종교성향척도, 그리 고 Gorsuch와 McPherson의 내재적-외현적 종교성향 척도를 바탕으로 26개의 한글 문항으로 구성 된 설문지를 확정하였다. 이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하였으며, 요인구조에 대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 으며 공존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존의 영적안녕척도 그리고 기질적 불안 및 우울과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전체문항은 중등도의 문항 변별 도를 보였다. 전체 문항의 내적 일관성의 신뢰도와 하위 척도인 내 재적 종교성 및 외현적 종교성의 내적 일관성의 신뢰도는 모두 통계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6주 후 실시한 재검사에 대한 검사-재검사 신뢰도도 문항의 안정성을 나타내었다. 26문항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한 탐색적 요인분석에서는 8개의 요인이 산출되어, 26개 의 문항이 2개 이상의 요인구조로 이루어져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이 척도가 이미 내재적 종교 성과 외현적 종교성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26문항이 이 두 가지 하위요인에 적절히 속하는지 알아 보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고유한 하위유목에 속하였다. 내재적 종교성과 외현적 종교성의 영적 안녕, 우울, 불안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내재적 종교 성은 영적 안녕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인 반면 외현적 종교성은 영적안녕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내재적 종교성은 우울 및 불안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인 반면, 외현적 종교성은 우 울 및 불안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에 사용된 26개 문항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예비 연구로서 내재적 종교성향 문항과 외현적 종교성향 문항의 요인을 더욱 세밀히 연구하여 보다 통계적 으로 안정된 문항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is study was designed and conducted to develop and standardized Korean version of intrinsic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cale. Methods:The sample consisted of 209 Christians living in Seoul and Kyungkido. The 26 items were collected from religious orientation scale of Allport and Ross, Feign, Hoge, and Gorsuch and McPherson.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were tested. Results:The Korean version of intrinsic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cale of this study showed high internal consistency, test-retest reliability.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vealed eight factors, but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howed all items were fallen under intrinsic and extrinsic categories. The correlation between intrinsic religiosity and Spiritual well-being scal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the correlation between extrinsic religiosity and Spiritual well-being scale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And intrinsic religiosity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and trait-anxiety, but extrinsic religiosity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nd trait-anxiety. Conclusion:This is a preliminary study. The Korean version of intrinsic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cale was found to be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 for screening religious orientation. More refining of the items should be necessary.

목차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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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최영민,김영미,이정호,이기철. (2002).한국판 내재적-외현적 종교성향 척도의 개발 및 표준화 예비연구. 신경정신의학, 41 (6), 1197-1208

MLA

최영민,김영미,이정호,이기철. "한국판 내재적-외현적 종교성향 척도의 개발 및 표준화 예비연구." 신경정신의학, 41.6(2002): 119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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