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화인지 기반 몰입형 체험 특성 연구 - 2024년 중국 3분기 고고학 유적 박물관을 중심으로

• 영문명: A Study on Immersive Experience Characteristics Based on Embodied Cognition : Focusing on Archaeological Site Museums in China in the Third Quarter of 2024
• 발행기관: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 저자명: 왕만치(Manqi Wang) 박현아(HyunA Park)
• 간행물 정보: 『한국디자인리서치』Vol9, No. 4(통권 33권), 852~863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예술체육 > 미술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12.31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중국 고고학 유적지 박물관의 몰입형 체험 디자인에 체화된 인지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보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화된 인지는 신체, 감각, 환경 간의 상호 작용을 강조하며 몰입감과도 같이 적용된다. 또한, 본 연구는 다중 감각 몰입형 공간의 디자인(설계)과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분석하였다. 체화 인지적 특성인 인지, 신체, 환경 및 통합의 차원을 통해 몰입형 디자인이 상호 작용성, 참여성, 미학성, 편리성, 자극성, 가상성을 촉진 시킨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의 한계로는 사례분석의 표본이 제한적이었다는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사례분석의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기존 기술과 디지털 기술 융합 및 신기술 활용을 탐구할 필요성이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application of embodied cognition theory in the immersive experience design of archaeological site museums in China, aiming to enhance visitors' understanding of history and culture through digital technologies. Embodied cognition emphasizes the interaction between the body, senses, and environment, strengthening immersion and interactivity. The research analyzes the design of multi-sensory immersive spaces and the use of digital technologies, and through the dimensions of embodied cognition, cognitive, body, environment, and integration, reveals how immersive design promotes cultural identity, engagement, and emotional resonance. However, the sample size was limited, and future research should expand the scope, integrate diverse data, and explore the convergence of traditional and digital technologies as well as the application of emerging technologies.

목차

1. 서론

2. 이론 고찰

3. 체화 인지 기반 고고학 유적 박물관의 몰입형 체험 특성

4. 사례분석

5.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체화된 인지 디지털 미디어 몰입형 체험 Embodied cognition Digital media Immersive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