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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慶州 積石木槨墓 護石 外郭의 大壺 祭祀 遺構 硏究

이용수 39

영문명
A Study on the Large jar Ritual Sites Outside the Protection Stone of Wooden Chamber Tombs with stone mound of Gyeongju
발행기관
영남고고학회
저자명
김현정(Hyeonjeong Kim)
간행물 정보
『영남고고학』제100호, 249~279쪽, 전체 3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9.30
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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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적석목곽묘의 호석은 봉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봉토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묘역의 범위를 설정하여 경계를 표시하는 기능을 하는데, 그 외곽에서는 대호 제사 유구가 확인되어 주목된다. 본고는 적석목곽묘가 축조 완료 이후에 이루어진 호석 외곽의 대호 제사 유구 자료를 검토하여, 제사의 기본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었다. 두 번째는 고분의 위계에 따라 대호 제사 유구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제사 대호의 형태 변화가 시간성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대호 제사유구의 성격과 의미를 파악하여 최종적으로는 당시 호석 외곽에서 행해진 당대 제사 행위를 이해하는데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적석목곽묘 대호 제사 유구의 기본 형태는 ‘대호 제사’이며, 잔자갈층 위에 대호를 똑바로 고정하였다. 고분의 위계에 비례해 대호 제사 유구에서도 위계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제사 또한 국가에서 계획성을 가지고 실시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호 제사는 5세기 중반에 출현하며, 적석목곽묘 축조기내에 같은 형태로 6세기 전반까지 성행한다. 6세기가 되면 대호를 정치하는 한 가지 형태에서 좀 더 다양해지는 것이 확인된다. 이후 석실 단계가 되면 무덤 밖의 대호 제사는 사라지고 제단시설이 만들어진다.

영문 초록

The primary aim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basic form of the ritual by way of examining the ritual sites including the large jar outside the protection stones after the construction of stone wooden chamber tombs was completed. The second aim is to investigate how the large jar ritual sites differ according to the hierarchy of the tombs and to determine whether the changes in the form of the ritual jars reflect temporality. To the end, this article seeks to understand the nature and significance of the large jar ritual sites and, ultimately, to gain insight into the contemporary rituals conducted oustide the protection stones during that period. In conclusion, the basic form of the large jar ritual sites in stone wooden chamber tombs is the ‘large jar ritual,’ where the large jar is uprightly fixed on a layer of granule gravel for the ritual. The hierarchical nature of the large jar ritual sites, proportional to the hierarchy of the tombs, suggests that these rituals were likely conducted with a planned approach by the state. Additionally, it was found that the large jar rituals emerged in the mid-5th century and continued to be prevalent in the same form until the early 6th century during the construction period of the dry stone wooden chamber tombs. By the 6th century, the forms became more diverse, evolving from the single method of fixing the large jar. The stone wooden chamber tombs are a distinctive burial type found in the Gyeongju area, the center of Silla, most of all, the Central Ancient Tombs in Gyeongju is the core. Also, the largest number of large jar ritual sites are identified within there. Based on current evidence, it appears that stone wooden chamber tombs had rituals conducted outside the tombs after their construction was completed, starting from the mid-5th century stage of the south mound of Hwangnadaechong Tomb in Gyeongju.

목차

Ⅰ. 머리말
Ⅱ. 대호 제사 유구의 유형
Ⅲ. 대호 제사 유구의 향상과 추이
Ⅳ. 대호 제사 유구의 성격과 의미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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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Hyeonjeong Kim). (2024).慶州 積石木槨墓 護石 外郭의 大壺 祭祀 遺構 硏究. 영남고고학, (), 24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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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Hyeonjeong Kim). "慶州 積石木槨墓 護石 外郭의 大壺 祭祀 遺構 硏究." 영남고고학, (2024): 24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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