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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後倉 金澤述 한시를 이해하기 위한 시론

이용수 3

영문명
A study to understand Hoochang Kim Taek-sul’s Chinese poetry: Focusing on Uigosi(擬古詩)
발행기관
한국문학회
저자명
김승룡(Seung-Ryong Kim)
간행물 정보
『한국문학논총』제95집, 63~93쪽, 전체 31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2.31
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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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은 후창 김택술의 한시를 이해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김택술은 전우의 제자로서 사상가로서의 측면은 조망된 바 있다. 이에 그의 擬古詩를 중심으로 시적 특징을 살펴보고, 그의 시학에 대하여 시론적 논의를 하고자 한다. 김택술은 유학자로서 갖는 위상에 걸맞는 사상가였다. 그러나 그는 감성적으로 시적 완성도를 추구한 시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듯하다. <의고이십수>는 20수 전체에 걸쳐서 각 시마다 강렬한 대조 형상(形象)을 설정하였다. 그는 시를 통해 가혹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고 있었다. 이 연작시는 극도의 슬픔과 좌절 속에서도 비현실적이나마 희망과 기쁨을 읽어내려는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절제된 듯한 가운데 감정을 터뜨리기도 하며, 혹은 폭발적으로 감정도 노출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was prepared to understand the Chinese poetry of the late singer Kim Taek-sul. Kim Taek-sul was a disciple of Jeon Woo, and his poetry had never been studied. Accordingly, I would like to examine his poetic characteristics focusing on his ancient poems and discuss his poetics. Kim Taek-sul was a thinker befitting his status as a Confucian scholar. However, he seems to be able to establish himself as a poet who emotionally pursued poetic perfection. sets strong contrasting images in each poem throughout its 20 poems. He was finding hope in harsh reality through poetry. This series of poems can be evaluated as a work that attempts to read hope and joy, even if unrealistic, even in the midst of extreme sadness and frustration. In particular, emotions are shown in a restrained manner, or emotions are exposed explosively. They are evaluated as being in natural harmony.

목차

1. 문제_시와 眞情
2. 방법_감흥과 形象
3. 대상_<擬古二十首>
4. 과제_시학의 단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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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승룡(Seung-Ryong Kim). (2023).後倉 金澤述 한시를 이해하기 위한 시론. 한국문학논총, (), 63-93

MLA

김승룡(Seung-Ryong Kim). "後倉 金澤述 한시를 이해하기 위한 시론." 한국문학논총, (2023): 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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