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연속적 간격법의 타당성

이용수 25

영문명
The validity of the method of successive intervals: A comparison to measures from item response theory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저자명
한유화(Yuhwa Han)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25 No.2, 827~842쪽, 전체 16쪽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4.30
4,72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자극 및 속성 측정 방법으로서 연속적 간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속적 간격법으로 산출한 자극 및 속성 측정치를 문항반응이론으로 산출된 측정치들과 비교하였다. 구체적으로 33개 행동(자극)에 대한 비난 가능성을 측정하고 그 측정치에 기초하여 ‘무죄표상’이라는 심리학적 속성을 측정하였다. 연속적 간격법과 문항반응이론으로 측정된 행동의 비난 가능성 및 무죄표상의 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두 방법으로 측정된 무죄표상이 관련된 심리적 속성과 이론이 예측하는 관계를 보여주는지 확인하였다. 이 과정은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300명 표본(조사 표본)과 선행연구 자료로 재구성된 360명 표본(교차 타당화 표본)에서 모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연속적 간격법과 문항반응이론으로 측정한 비난 가능성 측정치들은 매우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무죄표상 측정치들의 상관은 조사 표본에서만 관찰되어 불안정하였다. 또한, 연속적 간격법으로 측정된 무죄표상은 법적 유죄판단 기준(합리적 의심의 여지없는 유죄의 증명)과 이론적으로 예측되는 관계를 보여주었고, 문항반응이론으로 측정된 무죄표상은 교차 타당화 표본에서만 개인의 실제 유죄판단 기준(유죄판단을 위한 개인의 역치)과 이론이 예측하는 관계를 보여주었다. 논의에서는 자극 및 속성 측정방법으로서 연속적 간격법의 타당성에 대해 고찰하고 추후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영문 초록

The current study aimed to confirm the validity of the method of successive intervals (SI) as a scaling method for stimuli and attributes. In order to achieve this research objective, the measurement of stimuli and attributes calculated by SI and item response theory (IRT) were compared. The blameworthiness of 33 behaviors (stimuli) was measured, and based on the measurement, the psychological attribute of ‘representation of innocence’ was measure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measurements calibrated by SI and IRT were estimated for the blameworthiness and the ‘representation of innocence.’ The theoretical relationship among ‘representation of innocence,’ legal threshold for a guilty verdict (beyond a reasonable doubt), the individual practical threshold for a guilty verdict, 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thresholds estimates. These analyses were conducted on the 300 participants (survey sample) collected for this study and replicated on the 360 participants (cross-validation sample) obtained from previous research data.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two lists of measures for the blameworthiness of behaviors measured by SI and IRT were positively correlated. However, the correlation of measures of ‘representation of innocence’ from the two methods was observed only in the survey sample. In addition, the ‘representation of innocence’ measured by SI showed a theoretically predicted relationship with the legal conviction standard, and the measurement by the IRT showed the relationship predicted by theory with the actual conviction criteria only in the cross-validation sample. In the discussion, the author demonstrated the validity of SI as a scaling method for stimulus and attribute and suggested the direction for further research.

목차

1. 서론
2. 연구문제 및 연구가설
3. 연구방법
4. 결과
5. 논의
References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한유화(Yuhwa Han). (2023).연속적 간격법의 타당성.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25 (2), 827-842

MLA

한유화(Yuhwa Han). "연속적 간격법의 타당성."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25.2(2023): 827-842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