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여성의 삶의 질 영향요인

• 영문명: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among Breast Cancer Women Survivors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강세원(Se-Won, Kang) 전은미(Eun-Mi, Jun)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24 No.6, 2369~2378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유방암 진단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유방암 진단 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SPSS/WIN 2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에서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집단 간 비교는 교차분석과 일반선형분석을 이용한 t-test, ANOVA를 이용하였으며, 사후검정은 Bonferroni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유방암 진단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선형분석을 이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F=6.151, p=.001), 결혼상태(F=13.547, p=.001), 교육수준(F=3.301, p=.021), 경제활동(t=2.400, p=.01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건강검진(t=2.000, p=.046)과 우울(t=-2.310, p=.02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삶의 질 측정결과 EQ-5D Index는 1점 만점에 0.93±0.12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5점 만점에3.19±0.80점, 스트레스 인지정도는 4점 만점에 2.90±0.85점, 체질량지수는 평균 24.09±3.53점이었다. 삶의 질은 주관적 건강상태(r=-0.413, p<.001), 체질량지수(r=-0.247, p<.013)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주관적 건강상태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t=-2.13, p=0.034) 삶의 질이 높았고 설명력은 46.8%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among 101 breast cancer women survivors using the results of the 2019-2020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using percentage, frequency analysis, average,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bonferroni metho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WIN 25.0.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results by age (F=6.151, p=.001), marital status (F=13.547, p=.001), education level (F=3.301, p=.021), and economic activity (t=2.400, p=.017)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by health checkups (t=2.000, p=.046) and depression (t=-2.310, p=.022) of health characteristics. The quality of life was 0.93±0.12 points,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3.19±0.80 points, the stress perception level was 2.90±0.85 points, and the body mass index was 24.09±3.53. The quality of life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ubjective health status (r=-0.413, p<.001), body mass index (r=-0.247, p<.013). The quality of life increased in proportion to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46.8%.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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