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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에서 구들과 부뚜막의 이해

이용수 423

영문명
Gudle and Buttumak from the Perspective of Archaeology
발행기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저자명
오승환(Oh Seunghwan)
간행물 정보
『마한백제문화』제37집, 106~119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6.30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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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한국 고대의 주거와 취락 연구에서 구들과 부뚜막은 편년이나 정치체의 판단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 만 그 개념과 명칭은 아직 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아 연구자마다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구들 과 부뚜막의 개념이 불분명하게 혼용되면서 많은 혼란이 야기되었다. 이러한 혼선의 원인은 현재 쓰이는 구들이나 부뚜막을 다루는 타 분야와 달리 고고학에서는 이미 사라진 옛 구조와 형태를 대상으로 삼기 때 문이다. 그러다 보니 옛 사용방식이나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현재의 구들이나 부뚜막 구조와 기능을 그대 로 대입하거나, 피상적이고 작위적인 형식 분류로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 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들과 부뚜막의 구조적 특징과 성격을 규정짓고 이를 명확히 구 분하였다. 먼저 구들과 부뚜막의 명확한 개념, 각 구조와 기능에 따른 용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구들과 부뚜막은 구조 및 형태는 물론이고 사용 목적이 다르므로 반드시 구분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쪽구들로 대표되는 옛 구들은 난방을 목적으로 하여 고래가 길고 아궁이와 직교하지만, 부뚜막은 취사 를 목적으로 하기에 고래가 없거나 짧고 아궁이와 동일한 방향을 이룬다. 따라서 구들과 부뚜막은 동일범 주 내에서 분류하거나 하위개념으로 포함시켜서는 않된다. 이와 함께, 현재의 구들 구조를 옛 구들과 부뚜막에 그대로 대입하여 적용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이러한 적용에 앞서 옛 구들과 부뚜막의 구조적 특징과 현재의 구들 구조에 대한 다각적인 비교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머리말
Ⅱ. 구들과 부뚜막의 비교
Ⅲ. 개념과 용어검토
Ⅳ.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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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Oh Seunghwan). (2021).고고학에서 구들과 부뚜막의 이해. 마한백제문화, 37 , 106-119

MLA

오승환(Oh Seunghwan). "고고학에서 구들과 부뚜막의 이해." 마한백제문화, 37.(2021): 10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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