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중등교사와 중등예비교사의 학교폭력 인식 차이
이용수 638
- 영문명
- 발행기관
-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 주영아
- 간행물 정보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4권 7호, 101~126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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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인식에 있어서 중등교사와 중등예비교사의 차이를 비교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중등교사와 중등예비교사 4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PASW 18.0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 중등교사와 중등예비교사 둘 다 학교폭력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중등교사가 중등예비교사보다 유의하게 높다.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 중등교사는 괴롭힘을, 중등예비교사는 집단적 폭행, 집단따돌림을 가장 심각한 학교폭력 유형으로 인식하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 중등교사와 중등예비교사 둘 다 사소한 감정 때문에 폭력행동이 일어나며, 피해의 원인으로 중등교사는 다소 고정적인 변인의 특성을 띠는 성격적 요인으로 인식하는 반면, 중등예비교사들은 변화가능한 대인관계 기술 부족이나 대인관계 적응력 부족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필요한 조치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 중등교사는 전담부서 등에서의 상담, 중등예비교사는 전문적인 상담 및 개입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선적으로 필요한 점에 대해서는 중등교사는 학부모와 교사의 연계, 중등예비교사는 전인교육, 인성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제도의 효과성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 가해학생 처벌, 담임교사와의 면담, 학부모에게 통지,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의무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예방 혹은 대처에서 담임교사와 학생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중등교사와 중등예비교사 모두 공통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원양성 과정에 새롭게 개설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과목의 개선점에 대한 제안에 대해, 그리고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교과교실제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체계적 문헌분석
- 쓰기 활동에서 동료 논평의 활용 가능성 탐색
-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 기술 관련 과목의 성취 기준에 사용된 서술어 비교
- 스포츠 강사를 활용한 초등학교 체육 협력 수업
- “정서” 기반 체육과 정의적 수업의 교육적 가능성 및 수업 방법 탐색
- 초등학생의 학습 스타일에 따른 비(非)구조화된 수학문제에서의 문제해결전략 및 정당화 유형 분석
- 한국 음악과 교육과정의 역사적 고찰
- 좋은 수업과 좋은 음악 수업에 대한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의 인식 조사
- 중요도-실행도 분석을 통한 학교급별 성교육 실태 분석
- Kant 선험철학의 인식론에 대한 연구
- 통합교육환경에서 SNS(Social Network Service)활용 협력학습을 통한 비장애학생의 장애이해 태도와 장애학생의 쓰기능력 변화 분석
- 중등교사와 중등예비교사의 학교폭력 인식 차이
- 대학 기관의 한국어 교재에 대한 비판적 분석
- 상상력에 관한 연구 동향 및 유형 재탐색
- 창의적 문제 발견 능력 함양을 위한 문학 ‧경제 융합 교육
- 교사학습공동체 참여 교사들의 인식 분석
- 진로결정과 자기주도학습, 학습몰입, 학습성과 인식의 관계 구조분석
- 대학생들의 학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교수-학생 상호작용, 대학만족도, 자기주도학습간의 관계 검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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