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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高峯의 禮學思想

이용수 96

영문명
A Study on the Li-thought of Gobong, Ki-Daeseong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저자명
도민재(Doh Min Jae)
간행물 정보
『동양철학』東洋哲學 第47輯, 101~129쪽, 전체 29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7.30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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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논문은 高峯 奇大升의 禮學思想을 王室禮에 대한 禮說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고봉의 예학사상은 古禮를 중시하고 禮樂敎化를 강조하는 기본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었으며, 『儀禮』를 禮의 正經으로 보았다. 이에 『儀禮經傳通解』의 인쇄와 보급을 주장했으며, 지방 관리들에게 禮樂을 통한 敎化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권장하여 禮敎의 확산을 강조했다. 고봉은 王室禮에 대해, 古禮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禮說의 기준을 제시하면서도 고례를 따르기 어려운 당시의 현실적인 상황을 인식하고, 고례의 정신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國制 및 時俗과 절충할 수 있는 變通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性理學的 禮制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던 당시의 현실에서, 예의 名分論的 원칙과 조선 왕실의 특수한 상황을 절충하여 시행하려는 현실적인 禮學을 추구한 것이었다. 이처럼 고봉의 예학사상은 고례와 『가례』를 근거로 잘못된 因襲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하면서, 예의 본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時俗과의 절충을 모색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예학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nvestigates into Gobong Ki-Daeseong’s Li-thought focused on Royal etiquette. Ki-Daeseong’s Li-thought had a basic perspective on the importance of Ancient Rites(古禮) and emphasizing social enlightenment through Rituals and Music(禮樂). He emphasize that he should follow the principles of Ancient Rites. However, according to a realistic circumstances, he proposed a compromise between the ritual system of the Chosun Dynasty and the customs of time. He seek compromise with the customs of time, but he wanted to correct it according to principles. His Li-thought were characterized by practical thought of compromise between reality and principles of Rite.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儀禮』 중시와 禮樂 교화의 강조
Ⅲ. 文昭殿에 대한 논의
Ⅳ. 私親에 대한 致祭와 왕실의 服制 문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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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재(Doh Min Jae). (2017).高峯의 禮學思想. 동양철학, 47 , 101-129

MLA

도민재(Doh Min Jae). "高峯의 禮學思想." 동양철학, 47.(2017):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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