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의 아버지 정서지능이 유아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s of father’s emotional intelligence for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 발행기관: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 저자명: 천우영(Chun, Woo-Young)
• 간행물 정보: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韓國幼兒敎育·保育行政硏究 제20권 제4호, 141~163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서울, 경기도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재원중이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만 3, 4, 5세 유아 260명과 그 유아 아버지 2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의 아버지 정서지능이 유아공감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주된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t검정과 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다문화가정의 아버지 연령은 낮을수록, 학력은 높을수록 아버지 정서지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의 아버지 정서지능과 유아 공감능력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유아 공감능력에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아버지의 정서지능을 70%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of father’s emotional intelligence. participants consisted of 260 3-, 4-, 5- years young children’s and fa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for the public, in a corporation, at a job, privately, or at child care centers in Seoul or Gyeonggido.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d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ge of fathers was lower; the education of fathers was higher, the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was higher. Second, father’s emotional intelligence had positive effects upon overall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In addition, the predictable variables that were significant for the total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seemed to explain 70% of overall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키워드

다문화가정 아버지 정서지능 유아 공감능력 Multicultural Family Father’S Emotional Intelligence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