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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李奎報『鏡說』主題考

이용수 358

영문명
A consideration of Kyeongsul(鏡說) written by Kyu-bo Lee
발행기관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저자명
이희목(Hee-mok Lee)
간행물 정보
『동양한문학연구』東洋漢文學硏究 第43輯, 227~239쪽, 전체 13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2.29
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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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규보가 지은 『鏡說』의 주제에 대해 다시 살폈다. 『鏡說』은 국어교과서에 번역되어 수록될 정도로 매우 대중적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연구에서는 그 주제를 주로 처세와 관련한 것으로 잘 못 파악하였고, 인터넷 상의 학원 강사들의 블로그를 중심으로 그러한 연구 결과가 비판 없이 답습되어 왔다. 鏡說의 주제를 처세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면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면이 많아 다시 살핀 결과 경설의 주제는 문인의 문학 작품 창작과 그 태도와 관련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즉 부조리한 현실을 진실하게 작품에 담아내면서도 외부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문학 작가의 헌신이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는 이미 80년대 초에 조동일 선생에 의해 천명 된 바 있지만 학계에서는 전혀 수용되지 않았다. 鏡說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이 작품이 대중적인 만큼 그 중요도도 높아진다고 할 것이다.

영문 초록

I reconsidered the subject of Kyeongsul(鏡說) which was written by Kyu-bo Lee. The theme of Kyeongsul(鏡說) has been misinterpreted as worldly wisdom in previous studies, even if the work is very famous enough to be included in Korean literature textbooks. We has been following this erroneous interpretation without criticism, and the main reason is private instructors' web blog. If Kyeongsul(鏡說) ’s theme is worldly wisdom, there are many fallacies. As a result of reconsideration, the theme of Kyeongsul(鏡說) is writing literary works and writer’s attitude. Kyeongsul(鏡說) expresses irrationalities of the society and writers’ devotion to protect themselves from external interferences. It was already clarified by Dong-il Cho in the early ‘80s, but it didn’t accepted at all in the academic world. It becomes more important to exactly understand Kyeongsul(鏡說) because of its popularity.

목차

1. 머리말
2. 주제에 대한 비판적 검토
3. 文人李奎報와 『鏡說』
4.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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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목(Hee-mok Lee). (2016).李奎報『鏡說』主題考. 동양한문학연구, 43 , 2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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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목(Hee-mok Lee). "李奎報『鏡說』主題考." 동양한문학연구, 43.(2016): 2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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