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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저하와 우울장애 및 우울증상 경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2

이용수 229

영문명
Association between Decreased Visual Acuity and Self-Report Depressive Disorder or Depressive Mood: KNHANES IV
발행기관
대한안과학회
저자명
박혜원 임형택 정은지
간행물 정보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6,number9, 1377~1385쪽, 전체 9쪽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09.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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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시력저하와 우울장애 및 우울증상 경험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완료한 19세 이상 성인 28,919명을 대상으로 시력 정도에 따른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 진단 또는 지난 2주 이상 연속 우울증상 경험(depressive mood) 간의 관계를 사회인구 통계학적인 요인 및건강행태를 보정한 후 다변량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의사에게 우울장애를 진단 받은 대상자는 1,160 (4.0%)이었고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 우울증상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4,063 (14.1%)이었다.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시력 1.0의 시력군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시력저하가 있는 무광각부터 시력표 0.2까지의시력군의 우울장애 진단은 보정대응위험도 0.56 (95% 신뢰구간 0.16-1.97)으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단변량 회귀분석에서는 2주 이상 연속 우울증상 경험은 시력이 낮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없었다. 결론: 시력저하와 우울장애 및 우울증상 경험은 사회인구 통계학적 요인과 건강행태를 보정한 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추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 등을 통한 시력저하와 우울장애 및 우울증상 경험에 대한 인과관계를 확인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To assess the association between decreased visual acuity (VA) and diagnosis of depressive disorder by a physician or experience of depressive moo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Methods: We conducted a cross-sectional analysis using nationally representative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08-2012). A total of 28,919 adults who had sociodemographic and health behavioral risk factors available were included. An association between decreased VA and depression was identified using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fter adjusting for possible confounders. Depression was defined as a depressive disorder with a diagnosis by a physician or depressive mood lasting more than 2 weeks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ults: The prevalence of depressive disorder and depressive mood in Koreans was 1,160 (4.0%) and 4,063 (14.1%), respectively. In un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there was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VA and depressive disorder or depressive mood. However, in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is study foun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VA status and the prevalence of depressive disorder or depressive mood in Koreans. Conclusions: No association between decreased VA and a depressive disorder/depressive mood in Korean adults after adjusting for possible confounders was found. Therefore, further longitudinal cohort studies examining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decreased VA and depression in Korean adult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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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박혜원,임형택,정은지. (2015).시력저하와 우울장애 및 우울증상 경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2. 대한안과학회지, 56 (9), 1377-1385

MLA

박혜원,임형택,정은지. "시력저하와 우울장애 및 우울증상 경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2." 대한안과학회지, 56.9(2015): 1377-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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