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Syndrome에 의한 양안 포도막염 1예

• 영문명: Uveitis in Both Eyes Associated with Sweet’s Syndrome
• 발행기관: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장원봉 양연식 최창욱
• 간행물 정보: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6,number7, 1122~1126쪽, 전체 5쪽
•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7.31

국문 초록

목적: Sweet syndrome에 의한 양안 포도막염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6세 남자가 좌안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3년 전 관절통과 함께 가슴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홍반성 구진이 있었으며 오한, 열이 동반되어 본원 피부과에서 Sweet syndrome 진단을 받고 steroid 복용 중이었다. 초진 당시 우안 시력은 0.2, 좌안은10 cm 안전수지를 보였으며 안압은 우안 15 mmHg, 좌안 19 mmHg로 측정되었다. 세극등 현미경검사에서 양안 전방에 3~4+ 정도의 염증세포와 유리체 혼탁을 보였으며, 좌안에는 방수흐림과 전방축농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Sweet syndrome의 합병증으로 인한 양안 포도막염 진단하에 입원하여 국소안약 점안과 전신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였다. 전신스테로이드는 methysol을 500 mL/day로 3일간 주입하도록 하였으며 국소 스테로이드 안약은 2시간 간격, 산동제는 6시간 간격으로 점안하였다. 3일간 치료 후 시력은 우안0.3, 좌안 0.15였고, 안압은 우안 9 mmHg, 좌안 11 mmHg로 측정되었다. 좌안의 전방축농은 없어졌으며 우안 전방에 1~2+ 정도의 염증세포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5개월 후에 우안에 포도막염이 재발하였고 우안 후테논낭하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을 통해 호전을 보였다. 그 후 10개월 뒤에는 좌안 포도막염이 재발하여 좌안 후테논낭하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주입술 후 10개월간 경과관찰 동안 재발은 보이지 않았으며 최종 시력은 우안 0.5, 좌안 0.4로 측정되었다. 결론: 저자들은 Sweet syndrome에 의한 양안 포도막염 1예를 경험하였고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영문 초록

Purpose: To report a case of uveitis in both eyes caused by Sweet’s syndrome. Case summary: A 66-year-old male presented with decreased visual acuity in his left eye. Three years prior he was diagnosed with Sweet’s syndrome, with symptoms such as chill, fever and, maculopapular rash on the chest. At initial physical examination,he had 3 or 4+ inflammatory cells and flare in the anterior chambers of both eyes, as well as hypopyon in his left eye. Under the suspicion of uveitis caused by Sweet’s syndrome, he was rescribed an IV steroid injection and topical steroid agent. Three days later, his visual acuity improved to 0.3 in the right eye and 0.2 in the left eye. Hypopyon in the left eye disappeared and inflammatory cells decreased to 1~2+. He showed signs of recurrence in both eyes after 5 months and was treated with posterior subtenon triamcinolone injection in each eye. The patient showed no signs of recurrence for 10 months after injection. Conclusions: We report a case of uveitis caused by Sweet’s syndrome treated with a steroid agent resulting in good prognosis.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first case of uveitis caused by Sweet’s syndrome reported in Korea.

키워드

Subtenon triamcinolone injection Sweet’s syndrome Uvei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