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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젊은 연령층에서의 에너지 음료 섭취와 안압과의 상관관계

이용수 255

영문명
The Effect of Caffeinated Energy Drink Consumption on Intraocular Pressure in Young Adults
발행기관
대한안과학회
저자명
조승환 이창규
간행물 정보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6,number7, 1096~1103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07.31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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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음료 섭취와 안압 및 혈압의 변화와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3년 8, 9월 기저질환이 없는 20, 30대의 젊은 연령층 40명, 80안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두 군을 분류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그룹1(40안)은 카페인이 없는 비타민 음료를 마시게 하고, 그룹2(40안)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에너지 음료를 마시게 하였으며, 음료 섭취 직전, 섭취 이후 30, 60, 90, 120분, 12, 24시간의 안압과 혈압을 측정하였다. 세 달 뒤, 음료를 맞바꾸어 동일한 연구를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카페인이 포함된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기 전의 안압은 13.2 ± 1.56 (mmHg)이었고, 음료 섭취 후 30분에 14.45 ± 2.12, 60분 14.93 ± 2.02, 90분 14.85 ± 1.55, 120분 14.2 ± 1.34, 12시간 14.25 ± 1.74, 24시간에 13.35 ± 1.61로 증가하였으며, 음료 섭취30, 60, 90, 120분, 12시간 후의 안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혈압은 에너지 음료 섭취 후 상승하였으나 유의한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마신 경우 안압, 혈압은 모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카페인이 포함된 에너지 음료 섭취 30, 60, 90, 120분, 12시간 후에 측정한 안압이 음료 섭취 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므로 녹내장과 녹내장 의증 환자에서는 최근 많이 소비되고 있는 카페인이 포함된 에너지 음료의 섭취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Purpose: Several energy drinks containing a high content of caffeine are widely consumed among young adults. We examined the effects of caffeinated energy drinks on intraocular pressure (IOP) and blood pressure (BP) in healthy young subjects. Methods: In this prospective randomized, case-controlled cross over study conducted, from August to September of 2014, 40healthy young volunteers (80 eyes) in their 20's and 30's drank 2 types of beverage each consumed after a 3-month washout period. The study participants were randomly given the caffeinated energy drink (group I, n = 20) or caffeine-free drink (group II,n = 20), IOP and BP were measured at 0, 30, 60, 90, and 120 minutes and 12 and 24 hours after beverage consumption. Results: In group I, the mean ± standard deviation (SD) of IOP at baseline was 13.2 ± 1.56 mm Hg and the IOP increased until 24 hours after drink consumption. IOPs at 30, 60, 90, and 120 minutes and 12 and 24 hours after drinking caffeinated energy drink were 14.45 ± 2.12, 14.93 ± 2.02, 14.85 ± 1.55, 14.2 ± 1.34, 14.25 ± 1.74, and 13.35 ± 1.61, respectively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30, 60, 90, 120 minutes and 12 hours (p < 0.05). A corresponding increase in BP after drinking the caffeinated energy drink was observed but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Drinking the caffeine-free beverage did not affect IOP or BP significantly. Conclusions: IOP increases after consuming the caffeinated energy drink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30, 60, 90, and 120 minutes and 12 hours. Therefore, caffeinated energy drinks may not be recommended for glaucoma patients or glaucoma su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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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조승환,이창규. (2015).젊은 연령층에서의 에너지 음료 섭취와 안압과의 상관관계. 대한안과학회지, 56 (7), 1096-1103

MLA

조승환,이창규. "젊은 연령층에서의 에너지 음료 섭취와 안압과의 상관관계." 대한안과학회지, 56.7(2015): 109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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