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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농촌지역 노인의 우울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이용수 1341

영문명
A Study on the Major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Rural Area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저자명
이수애(Su Ae Lee) 이경미(Gyung Mee Lee)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2권 1호, 209~226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2.06.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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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우울증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밝혀보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전남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216명이며, 설문조사는 2002년 1월 24-31일에 실시되었다. 조사결과는 SPSS PC Windows 10.0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교차분석, 상관관계 및 중다회귀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우울증조사는 한국형노인우울검사척도(KCDS)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증 평균점수는 13.50(±6.14)였고, 경도 우울증(14-18점) 27.8%, 중도 우울증(19-21점) 13.9%, 심도우울증(22점 이상)이 10.2%로 51.9%가 우울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변인별로 우울증 정도를 교차분석한 결과 나이와 종교를 제외한 모든 변인-성별, 배우자유무, 동거가족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질병유무, 소득활동 여부, 하루일과 구성, 외출빈도, 교육경험, 주관적 경제상황 등-에서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결과에서는 종교를 제외한 모든 사회인구학적 변인을 비롯하여 일상생활활동능력(ADL), 수단적 일상생활활동능력(IADL), 사회적지지, 생활사건 등 모두가 우울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우울증 설명모형을 규명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바, 노인 우울증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들은 일상생활활동능력(β=-.266), 주관적 경제상태(β=.239), 주관적 건강상태(β=-.201), 사회적지지(β=-.142), 소득활동 여부(β=-.123), 생활사건(β=.112)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일상생활활동능력이 부족할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나 경제상태가 나쁠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소득활동을 하지 않을수록, 생활사건 경험이 많을수록 우울증은 더 높아진다는 예측이 가능하고, 이 독립변인들은 농촌지역 노인 우울증 총 변량의 59.3%를 설명하고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major factors that influence the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rural community. The field survey was conducted in January, 2002. The respondents were 216 people over sixties who were residing in Muan-Gun, Chonnam. The depression status was investigated by 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Rating Scale(KGDS) and further examined by several factors such as socio-economic variables, health status, activity status, social supports and stressful life events. The mean score of KGDS was 13.50(±6.14) and 51.9% of the respondents had symptom of depression. The percentile of score, 14-18(mile depression), 19-21(moderate depression), over 22(severe depression) was 27.8%, 13.9%, 10.2% respectively. All the variables except religion had measurably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age(r=.158, p<.007), sex(r=.215, p<.001), spouse(r=-.240, p<.000), family(r=.214, p<.001), education(r=-.264, p<.000), economic activities(r=-.324, p<.000), subjective health status(r=-.562, p<.000), subjective economic status(r=-.481, p<.000), ADL(r=-.583, p<.000), IADL(r=-.542, p<.000), social support(r=-.406, p<,000), stressful life events(r=.270, p<.000) etc. According to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DL(β=-.266***), subjective economic status(β=-.239***), subjective health status(β=-.201***), social support(β=-.142*), economic activities(β=-.123*) and stressful life event(β=.112*) were identified as critical variables. Those variables explained 59.3% of the total variance of the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rural area.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대상 및 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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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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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수애(Su Ae Lee),이경미(Gyung Mee Lee). (2002).농촌지역 노인의 우울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22 (1), 209-226

MLA

이수애(Su Ae Lee),이경미(Gyung Mee Lee). "농촌지역 노인의 우울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22.1(2002): 20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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