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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노인의 자아통합감과 죽음불안에 대한 연구

이용수 1968

영문명
A Study on the Elderly's Ego Integrity and Death Anxiety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저자명
최외선(Choi, Wae Sun)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7권 4호, 755~773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7.12.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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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인의 자아통합감과 죽음불안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죽음준비 및 건강한 노후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노인대학,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368명이며, 연구도구는 자아통합감 척도와 죽음불안 척도이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 경로분석, t검증, 일원변량분석을 사용하였고, 사후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자아통합감의 수준은 보통 정도이며, 삶에 대한 태도보다 과거ㆍ현재 수용에 대한 자아통합감이 더 높게 나타났다. 노인의 죽음불안 수준은 보통 정도이며,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존재상실과 사후결과에 대한 불안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자아통합감은 성별, 교육수준, 건강상태, 자원봉사유무, 경제수준 만족도, 가정생활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노인의 죽음불안은 성별, 교육수준, 종교, 건강상태, 동거형태, 경제수준 만족도, 가정생활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삶에 대한 태도, 과거ㆍ현재수용, 종교유무, 교육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삶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과거ㆍ현재 수용을 많이 할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는 노인이 종교가 없는 노인보다 죽음불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인과관계를 살펴보면, 삶에 대한 태도, 과거ㆍ현재 수용, 종교유무는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교육수준은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과거ㆍ현재 수용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자원봉사유무, 경제수준 만족도, 가정생활만족도는 삶에 대한 태도를 통해 죽음불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if there is a relationship between elderly people's ego integrity and death anxiety. The subject for this study were 368 elderly people (male 148, female 220) over 60 years of age with no physical and cognitive damage, who were residing in Gyeongsan city and attending colleges or welfare centers for the ag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ver. 12.0) program, and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path analysis, t-test, one-way ANOVA, and Scheffe' test were utili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elderly's ego integrity and death anxiety were the average. Second, elderly people's ego integrity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difference according to sex, academic background, health condition, existence/nonexistence of volunteering, residence pattern, satisfaction of economic condition and home life. Then elderly people's death anxiety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 depending on sex, academic background, religion, health condition, residence pattern, satisfaction of economic condition and home life. Third, it was found that the variables had an effect on death anxiety in attitude toward life, past-present acceptance, existence/nonexistence of region, academic background. That is, it was found that death anxiety was lower in the group of the elderly who ha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life, higher past-present acceptance, existence of region, higher academic background.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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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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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선(Choi, Wae Sun). (2007).노인의 자아통합감과 죽음불안에 대한 연구. 한국노년학, 27 (4), 75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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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선(Choi, Wae Sun). "노인의 자아통합감과 죽음불안에 대한 연구." 한국노년학, 27.4(2007): 75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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