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령재취업자의 직종선택의 결정요인

• 영문명: The Factors Determining Job Catches for Re-employed Old People in Seoul Area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윤형호(Hyung-ho, Youn) 황진수(Jin-soo, Hwang) 임석(Seok, Lim)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7권 4호, 721~737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12.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고령재취업자의 직종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이를 통해 고령자의 취업을 확대하고 전문ㆍ사무직 및 상위직종의 재취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지역 워크넷에 취업등록을 한 55세 이상 고령자들 중 2006년 6월까지 재취업에 성공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직종을 전문ㆍ사무직, 기능직, 단순ㆍ서비스직으로 구분하고 다항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의 몇 가지를 알 수 있었다. 첫째,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연한이 길고, 경력이 많고, 자격증을 보유하면 단순ㆍ서비스직 대비 전문ㆍ사무직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았다. 둘째, 연령과 경력이 증가할수록 단순ㆍ서비스직 대비 기능직에 취업할 확률이 감소하였다. 또한 자격증을 보유하면 단순ㆍ서비스직 대비 기능직에 취업할 확률이 증가하였다. 셋째, 이전직종과 재취업직종이 동일할 경우와 이전직장 급여가 높을 경우에 단순ㆍ서비스 직종보다는 전문ㆍ사무직 혹은 기능직에 취업할 확률이 높다. 한편, 학력, 연령, 경력의 변화에 따른 재취업 직종선택 확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연한이 증가할수록 전문ㆍ사무직으로 재취업할 확률은 높아지지만, 기능직과 단순ㆍ서비스직을 선택할 확률은 감소세를 보였다. 둘째, 연령이 증가할수록 단순ㆍ서비스직에 취업할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전문ㆍ사무직과 기능직에 취업할 확률은 감소한다. 셋째, 경력이 증가할수록 단순ㆍ서비스직보다는 전문ㆍ사무직 혹은 기능직에 재취업할 확률이 증가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s what kind of job the old people have when they reenter job market, and proposes labor policies to extend job opportunity and make professional jobs accessible. The paper performs multinomial logit analysis for the sample of old people seeking job in worknet in Seoul in 2005. From the analysis we know that those with college education, carrier, or licence have high chance for professional jobs. Also we find that the young old with career have high chance for skilled jobs. Finally, we discover that when they have the same type job as in previous years, it is more likely for them to have either skilled or professional job as they held higher paying jobs.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기

Ⅱ. 선행연구

Ⅲ.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Ⅴ. 정책적 시사점

Ⅵ. 마치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고령자 재취업 직종 결정요인 다항로짓 old people reemployment job selection determinant multinomial log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