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 아웃소싱의 결정요인과 네트워크효과

• 발행기관: 한국산업경영학회
• 저자명: 권업 김장호
• 간행물 정보: 『한국산업경영학회 발표논문집』2012년도 동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80~110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2.24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내부요인과 외부 환경요인이 기술 아웃소싱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성장단계와 혁신성과 요인인 지적재산권 출원건수, 신제품 도입건수, 그리고 경영혁신 도입건수가 기업의 기술 아웃소싱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영국 제조업을 대상으로 연구한 Laursen과 Salter(2006)가 역 U형(inverted U-shape)으로 제시한 기업 네트워크의 폭(breadth)과깊이(depth)가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검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내부 요인 중 기업가정신이 기술 아웃소싱 수준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였으며, 둘째, 기업 환경요인 중 시장성숙도와 제품혁신기회는 기업의 기술 아웃소싱 수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기업의 성장단계는 기술 아웃소싱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적재산권 출원건수, 신제품 도입건수 및 경영혁신 도입건수 등 기업의 혁신성과 요인이 차기 기술 아웃소싱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 결과, 혁신성과 요인 모두 기술 아웃소싱 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이들의 관계는 U형(U-shape)을 보이는 매우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 네트워크의 깊이와 폭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 결과, 네트워크 변수는 지적재산권 출원건수와 경영혁신 도입 건수에 대해 유의한 선형관계(significant linear relationships)를 보이고 있으나 신제품 도입건수와는 Laursen and Salter(2006)가 제시한 것과 같이 역 U형(inverted U-shape)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역 U형은 네트워크 변수 중 교류의 폭과 신제품 도입건수의 관계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나타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모형

Ⅳ. 실증연구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