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Réflexions sur un enseignement intereulturel accompagnant la conception de matériel pédagogique
이용수 45
- 영문명
- 발행기관
- 프랑스학회
- 저자명
- 바래시 기욤(Guillaume BARRESI)
- 간행물 정보
- 『프랑스학연구』제65권, 551~579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프랑스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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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프랑스 또는 프랑스어권의 문화 교육이 프랑스어라는 언어와는 별개의 것을 대상으로 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대부분의 프랑스어 교재에서 보듯이 문화를 언어 교육에 곁다리로 끼워 넣는 요소로 간주하는 데에도 문제가 있다. 문화와 언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문화는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동사변화와 철자 그리고 문법규칙 학습만으로 의사소통능력을 담보할 수 없다. 의사소통능력 확보에 문화 학습이 중요한 것이다.
문화교육은 어휘습득을 위주로 하는 언어교육과 병행될 수 있지만 문화교육을 위한 교재는 다른 방법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한 외국어권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어서 주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유도하고 학습자의 모국어권 문화와 비교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알게 되며 결국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할 줄 알게 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고등학교 학생에게 기본 교육자료로 제공하게 되는 프랑스어권문화의 교과서는 회화, 문법, 강독, 등의 교과서에서 문화적 내용을 배제할 수 없듯이 프랑스어를 떠나 문화의 내용만을 안내하는 방식을 택할 수가 없다.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고등학생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프랑스어로 대화를 소개하여 일단 그 대화를 통해 학습할 문화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하고 문화 내용을 어휘 제한 없이 프랑스어로 설명한 뒤 한국어로 그 내용을 요약정리하며 문답이나 토론을 유도하는 문제를 주어서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프랑스어 학습을 유지 발전시키면서 일정 주제의 문화내용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비교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1. Introduction
2. L'enseignement de la culture française ou francophone dans le contexte coréen
3. Le format imposé et la conception du manuel
4. Une esquisse de leçon
5. En guise de conclusion
Bibliographie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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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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