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어 비쥬얼 파닉스 상징기호 개발 및 예비타당성 연구
이용수 349
- 영문명
- Development of Written Symbols for Korean Phonics: a Pre-validity Study
- 발행기관
-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 저자명
- 서창원(Chang-Won Seo)
- 간행물 정보
-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언어청각장애연구 제18권 제1호, 127~138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3.31
4,24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한국어 비쥬얼 파닉스의 보급과 효과성의 위한 기초연구로 한국어 비쥬얼 파닉스의 기호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언어치료 전문가의 내용타당도와 예비전문가의 구인타당도를 통하여 그 타당성을 알고자 계획되었다. 방법: 문헌고찰 및 전문가의 면담을 토대로 한국어 비쥬얼 파닉스 상징기호의 6개의 요인을 찾았으며 6개의 요인을 바탕으로 한국어 자·모음 40개에 대한 총 72개의 상징기호를 개발하였다. 언어교육 전문가의 내용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41개의 상징기호로 축소되었으며 41개의 기호에 대하여 충남과 충북에 위치한 대학에서 언어치료학과 및 특수교육학을 전공하는 4학년 이상 대학생 69명을 대상으로 각 상징기호의 설명(이해)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한국어 비쥬얼 파닉스 상징기호의 설명정도는 보통보다 높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3.45/5-4.14/5). 이후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29개로 축소된 상징기호는 15개 음소는 전체 변량의 73.68%를 설명하였으며 설명력이 높은 요인의 순서로 살펴보면 제1요인인 소리의 모양 표현(α= 0.924)이 21.15%, 제2요인인 조음기관 표현(α= 0.884)이 20.3%, 제3요인인 입술모양 표현(α=0.879)이 10.43, 제4요인인 이중모음의 구현(α=0.869)이 8.56%, 제5요인인 한글과 연계(α=0.839)가 7.34%, 6요인인 감각, 촉각의 이용(α=0.821)이 5.90%이었다. 6개의 요인에서 모두 0.80 이상의 요인 부하량을 가지고 있었으며 요인적재치의 값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논의 및 결론: 언어치료 예비전문가들에게 한국어 비쥬얼 파닉스의 상징기호(Korean visual phonics written symbol)는 6개의 요인으로 함축되어 설명되는 기호로 적정하며 비쥬얼 파닉스의 기호는 차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확장되고 보완될 필요성이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s: Visual phonics represents the production of speech sound naturally and logically. Also, the written symbol of visual phonics can be used to help when children learn how to read and writ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the pre-validity of Korean visual phonics. Methods: Korean visual phonics written symbols were designed by 6 typical characteristics: description of features of phoneme, description of articulation organs, description of shapes of the lip, compound of diphthong, similarity of Korean alphabet, and use of sensory tactile methods. The author of this study developed 72 symbols of 40 Korean alphabets according to the 6 factors. Reasonable understandings of 41 symbols were tested by 69 undergraduate students and graduated students who major in special education and speech and language pathology. Results: The results of explorative factor analysis for 41 written symbols of 29 Korean alphabet letters were in the range of 3.45/5 to 4.14/5 of Likert scale. Six factors explained 73.68% of total variance; description of articulation organ (α=0.924, 21.15%), description of shapes of the lip (α=0.884, 20.3%), compound of diphthong (α=0.879, 10.43%), similarity of Korean alphabet (α=0.839, 7.34%), and use of sensory tactile methods (α=0.821, 5.90%). Cumulative factor value and loaded factor value were proper within 0.80 of Cronbach’s alpha value. Conclusion: The written symbols for Korean visual phonics developed in this study were valid based on the results of explorative factor analysis. It would be proper symbols to be continuously developed by next study.
목차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Speech Adaptation in Children with Phonological Disorders Using Accented Sentences
- 우리나라 언어치료사의 핵심역량
- 맥락 및 운율에 따른 고기능 자폐아동의 정서 이해 특성
- 일반 대학생의 글쓰기 분석을 통한 성별과 주제에 따른 인과소 차이
- 한국어 비쥬얼 파닉스 상징기호 개발 및 예비타당성 연구
- 초등학교 학생의 쓰기능력 예측변인에 관한 예비 연구
-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통사적 복잡성에 따른 격조사처리능력
- Orthographic Knowledge of Hangul Syllable in Alzheimer’s Disease
- 인공와우이식 아동의 문맥조건에 따른 소음상황듣기 수행능력
- 학령기 고기능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대화차례 주고받기 및 주제운용능력
- 자발화에 나타난 3-4세 아동의 형태소 유형별 유음 발달 특성
- 대인동사의 원인성 이해
- 농부모의 건청유아 조음의 음향음성학적 특성
참고문헌
관련논문
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BEST
더보기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NEW
- 유아교사의 임파워먼트가 놀이지원역량에 미치는 영향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효과-
- ‘유아 언어지도’ 교과목 수업 성찰을 통한 예비 유아 교사 역량에 대한 인식 탐색
- 예비유아교사가 인식한 유아생활지도의 교육적 필요성 탐색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