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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독일의 국어교육에서 문학작품의 선별 기준과 정전(正典) 문제

이용수 331

영문명
Studies on Utilization of Literary Canons and Criteria for Selecting Literature used in German Language Class in Germany
발행기관
우리말교육현장학회
저자명
권오현(Kwon, Oh-hyun)
간행물 정보
『우리말교육현장연구』제5권 제1호, 29~53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1.05.30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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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현대인은 특정 집단이나 계층에 소속되면서도 자신의 성, 연령, 인생관 등에 따라 개인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문학 교육이 정전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작품 선정의 다양화를 추구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독일에서 정전 이념이 극복되면서 학교가 동시대 문학도 문학 수업에서 다루게 되는 의미와 과정을 분석한다. 그런 다음 문학 수업에서 다룰 작품들을 선별하는 기준이 무엇이며 어떤 기준이 제시되는지 검토하고, 여기에서 한국의 문학 교육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도출한다. 청소년이 문학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고전 작품뿐 아니라 청소년의 삶과 관련된 내용이나 현재의 관심사를 다루는 작품들도 다양하게 선정하여야 한다.

영문 초록

This research consists of two folds. First we analyze how canon ideology has been overcome in class in Germany and how German schools have adopted contemporary work of modern authors in their literature class. The latter part of this paper is dedicated: a) to explore existing criteria for selecting literature that are considered appropriate for the purpose of literature class; and b) to examine the process of setting and offering the criteria. We also inquire into implications that cases in Germany suggest for literature education in Korea. In conclusion, in order to accommodate diverse interests of young students of today, it is advisable to expand the literature spectrum that is used in class. Not only literary canons, contemporary work that reflect up-to-date life styles and interests of students should be utilized in literature education as well.

목차

〈요약〉
1. 들어가는 말
2. 독일 학교의 문학 교육 : 기본 방향
3. 문학 교육에서 정전과 탈정전 논의
4. 탈정전으로서의 동시대 문학
5. 탈정전 시대의 작품 선별 기준
6. 맺는말 : 시사점
〈참고 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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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권오현(Kwon, Oh-hyun). (2011).독일의 국어교육에서 문학작품의 선별 기준과 정전(正典) 문제. 우리말교육현장연구, 5 (1), 29-53

MLA

권오현(Kwon, Oh-hyun). "독일의 국어교육에서 문학작품의 선별 기준과 정전(正典) 문제." 우리말교육현장연구, 5.1(2011): 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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