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리더십과 조직혁신 및 조직성과간의 관계

• 발행기관: 한국인사관리학회
• 저자명: 김철의 박동수
• 간행물 정보: 『한국인사관리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2008 하계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1~39쪽, 전체 39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08.30

국문 초록

공기업의 조직문화 유형, 가치관 공유,CEO리더십 변수가 조직혁신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혁신의 역동적 과정 및 이들 변수들과 조직성과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수행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문화가 조직혁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조직문화가 혁신에 중요한 영향인자라는 주장은 많았지만 실증연구를 통해 확인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둘째, 조직문화가 조직의 전반적 성과 (overall performance)에 대해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과업지향문화가 공기업의 전반적 성과에 부(－)의 영향이 있었다. 셋째, 조직문화의 구성요소인 가치관의 공유 강도는 조직혁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혁신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지향의 가치관은 공유강도가 낮아야 하고 변화지향 가치관은 공유강도가 높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넷째, 변혁적 리더십은 조직혁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본 연구에서는 조직혁신실행에 전혀 유의하지 아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과 리더십이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다섯째, 공기업 경영자들이 혁신에 소극적인 리더십 속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여섯째, 정부의 공기업 정책이 조직성과에 연계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공기업정책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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