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요산문학 연구의 윤리적 전회와 그 비판
이용수 66
- 영문명
- Critical Study on Ethical Turn in Yosan Studies
- 발행기관
- 한국문학회
- 저자명
- 황국명(Hwang, Koog-Myoung)
- 간행물 정보
- 『한국문학논총』제51집, 289~318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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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요산 김정한은 일제말기에 절필하지 않고 친일희곡 <인가지>를 발표했다는 비판이 있다. 본 연구는 이런 비판을 요산 연구에 있어 윤리적 전회라 하고, 그 정당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구 결과, 식민주의의 정치적 어휘로 작품의 의미를 재단함이 드러났다. 또 주류문학사의 시각으로 요산문학을 폄하하는 것은 문학사적 압력이라고 판단된다. <월광한>에 대한 비판은 텍스트에 대한 오독 때문이며, <인가지>는 반어적인 방식으로 식민주의 총동원담론을 내부에서 부정한다고 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errors in critical studies about Yosan's life and writing before the Liberation.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tudies recently published interpret the meaning of texts through external contexts, particularly colonial vocabularies
Second, criticisms based on the mainstream of korean literary history bring undue pressure on Yosan's Works and regional literature.
Third, critical interpretation toward Wulgwanghan(1940) shows the researcher's prejudice and misunderstanding.
Fourth, drama Ingaji(1943) is not Pro-Japanese play. On the contrary, it denies colonialism in a ironical way.
목차
Ⅰ. 요산문학 연구의 윤리적 전회
Ⅱ. 절필담론의 심리적 해석과 실증주의 독법
Ⅲ. 문학사적 해석과 요산문학의 전략
Ⅳ. 낭만에 대한 제한된 인식과 텍스트 오독
Ⅴ. 배타적 의미와 <인가지>의 빈틈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ion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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