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의 역사소설관

• 영문명: The Study of Park Tae Won’s Hitorical novel
• 발행기관: 구보학회
• 저자명: 박배식(Park, Bae Sik)
• 간행물 정보: 『구보학보』2집, 33~53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어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12.31

국문 초록

본고의 내용전개는 먼저 박태원의 문학취향의 변모의 가능성에 대한 문학 내적, 외적(外的)요인을 추출해보고, 초기 모더니즘이후, 역사를 소재로 한 소설 작품을 분석하여 문학적 성격을 규명하며, 나아가 모더니즘문학과 사실주의문학과의 연계관계를 추적하면서 그의 역사소설관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박태원의 문학에 대한 공시적, 통시적 평가를 통한 역사소설의 성격을 규정하는 근거를 마련해 준다. 역사소설의 번역과 관심은 그에게 역사라는 새로운 안목을 보여 주었고, 이는 역사를 통한 현실의 반영에 시각을 돌릴 수 있는 소설적 관점이 작가에게 제공된 것이다. 해방공간에서 박태원은 ‘조선문학가동맹’에서 새로운 민족국가의 건설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대응해 나가게 되며, 이는 문학적 변모를 초래했고 곧 일련의 역사소설로 문학적 실천을 구사한 것이다. 해방공간에 이르러 그의 작가의식은 역사적 사건을 통한 인물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들의 삶과 의지, 행위와 정서를 통해 집단적인 삶의 구체성 혹은 사회상을 통시적으로 재현하는 것이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s aimed at the eastabilshment of literary phase of park Tae Won’s novels through the analysis and generalization of his works after examining th writer’s biographical facts and literary characteristics backgroun The novels of Park Tae Won has a weekness of not having been able to generalize th reality of lives. Therefore, the inward reality of the works reflects only the phenomenal recognition of world, and lacks the active will of overcoming the surroudings. His works leave much to be desired as to whether he devoted himself to finding out hitorical reality and shaping it as a novel, or not. And there is a limit of Park Tae Won’s novels in that the inward reality of the works is not consistant with the outward reality.

목차

Ⅰ. 서론

Ⅱ. 역사의식의 발아배경

Ⅲ. 소극적 자아인식

Ⅳ. 적극적 실천과정

Ⅴ. 역사관의 한계와 가능성

Ⅵ. 결론

참고문헌

초록

키워드

사실주의적 역사주의 자아인식 실천의지 hitorical novel hitorical reality par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