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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解深密經』의 三自性 考察

이용수 164

영문명
발행기관
보조사상연구원
저자명
서대원(徐大源)
간행물 정보
『보조사상』普照思想 第26輯, 215~252쪽, 전체 38쪽
주제분류
인문학 > 불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6.08.30
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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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唯識學에 있어 ‘三自性’은 핵심적인 내용이다. 그런데 『解深密經』에 보이는 ‘三自性’은 초기 형태로 일반적인 唯識學의 ‘三自性’과 사뭇 다르다. 이것은 학계에 소개가 거의 되어 있지 않아 본 논문은 초기 유식학의 ‘삼자성’인『解深密經』의 ‘삼자성’을 고찰하였다.
  『解深密經』에서 말하는 ‘삼자성’은 먼저 遍計所執相 : 부처님 말씀[佛言], 혹은 모든 言說 ; 依他起相 : 緣起.(여기에서는 順觀의 연기로 雜染法임. 구체적으로 12연기를 말함) ; 圓成實相 : 존재의 본질. 즉 平等眞如로서 淸淨法을 말한다.
  삼자성간의 관계를 고찰하면 위의 삼성 중 遍計所執相은 假言이며 依他起相과 圓成實相은 離言이다. 그러므로 遍計所執相은 依他起相과 圓成實相에 대해 增益한 것이다. 그런데 有情은 遍計所執相에 집착해 假言적 존재를 진실된 존재로 착각하여 집착을 일으킨다. 이는 다음생의 依他起相이 되어 다시 遍計所執相에 대한 집착을 만들어낸다. 이것이 윤회의 과정이다. 이와 반대로 遍計所執相에 나타난 假言存在의 비진실을 如實히 알아 무집착하면 다음 생의 依他起相을 만들지 않아 윤회의 조건은 소멸된다.
  또 遍計所執相은 佛言의 의미가 있고 불경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그 내용은 雜染ㆍ淸淨ㆍ斷滅雜染證得淸淨으로 볼 수 있다. 이 세가지는 三自性을 여실히 알 때 이해할 수 있다. 부처님은 有를 설하기도 혹은 無를 설하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단면적인 설명으로 단면적이란 잘못된 설명이 아니라 雜染ㆍ淸淨ㆍ斷滅雜染證得淸淨를 대중의 근기에 따라 三自性의 有적, 혹은 無적 측면의 일면만을 설하신 것을 말한다. 만약 三自性을 如實히 이해하면 一切佛言의 진실의를 전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삼자성은 불언을 해석하는 해석방법론이다.

영문 초록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三自性의 意味
Ⅲ. 三自性의 관계
Ⅳ. 三無自性
Ⅴ. 三自性의 意圖
참고 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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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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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徐大源). (2006).『解深密經』의 三自性 考察. 보조사상, 26 , 2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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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徐大源). "『解深密經』의 三自性 考察." 보조사상, 26.(2006): 2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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