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에 나타난 장애인관 연구 -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

• 영문명: A Study of the Views on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in Korean Novels: Focusing on the Period from the 1950s to the 1970s
• 발행기관: 한국특수교육학회
• 저자명: 황용하(Hwang Yongha) 이승희(Lee Seunghee)
• 간행물 정보: 『특수교육학연구』제39권 제3호, 95~113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12.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한국소설 29편에 등장하고 있는 장애인을 해독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위한 문제 진단 및 해결에 필요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던 한 선행연구의 후속연구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한국소설에 등장하고 있는 장애인을 해독하고 그 결과를 선행연구의 결과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38편의 소설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1)소설에 등장하는 장애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 원인은 무엇인가를 알아보았으며, 2)장애가 인물들의 삶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으며, 다른 인물과의 관계에서는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소설 속에 나타나 있는 직업, 교육, 사랑과 결혼, 사회활동 등의 생활상을 통해 살펴보았고, 3)소설 속에 등장하는 비장애인은 장애인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를 고찰하였으며, 4)선행연구와의 비교를 통하여 1950년대 이후의 변화된 장애인관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는 위의 네 가지 영역별로 제시되었으며, 마지막에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점과 본 연구의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e present study is a follow-up study of a previous study that examined the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appeared in 29 Korean novels from the 1910s to the 1940s to know the views on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in those days. In this study,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appeared in 38 Korean novels from the 1950s to the 1970s were examined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previous study. Specifically, this study was conducted focusing on the following four areas: 1) types and causes of the disabilities that the characters had; 2) jobs, education, love and marriage, and social life of the characters; 3) views that individuals without disabilities had on the characters; and 4) differences in above three areas between the previous and present study. The results were presented in order of the above four areas and some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also presented.

목차

요약

Ⅰ. 연구의 의의 및 목적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