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밤번 전담간호사의 근무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영문명: A phenomenological study of the work experiences of night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발행기관: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
• 저자명: 문주희 정은숙
• 간행물 정보: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제17권 제2호, 89~103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12.31

국문 초록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요양병원 밤번 전담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밝히며 이해하기 위한 질적연구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하였고, 6명의 밤번 전담간호사와의 개별 면담은 1~2회로 진행되었으며, 1회 면담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소요되었다. 면담 질문은 ‘요양병원 밤번 전담간호사의 근무 경험은 어떠한가?’등의 질문을 시작으로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Colaizzi 현상학적 분석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는 노인 요양병원 밤번 전담간호사의 근무 경험은 ‘자신의 필요에 의한 근무형태’, ‘밤번 근무로 인한 부담감’, ‘조직과 타인과의 소통 간극에서 오는 불편감’, ‘사그라드는 심신’, ‘견뎌내게 하는 버팀목들’, ‘제도적 처우 개선 절실’로 6개의 구성요소가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요양병원 밤번 전담간호사의 근무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보건의료 환경을 고려한 간호 업무환경 개선과 직무만족 향상을 위한 제도 및 전략 개발의 근거를 제공하여 간호업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영문 초록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duct a qualitative study to understanding of the work experiences of night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for the elderly. Methods : The interview questions began with the question, “What is your experience of working as a night nurse in long-term care hospitals?” to allow participants to speak naturally, and the Colaizzi phenomenological analysis methodology was used. Results : The study found six components: ‘working hours based on their own needs’, ‘burdened by night shift work’, ‘discomfort from communication gaps between the organization and others’, ‘fading mind and body’, ‘crutches that make them endure’, and ‘need for improved institutional treatment’. Conclusion :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nursing care by providing a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systems and strategies to improve the work environment and job satisfaction of long-term care hospitals night nurse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고 찰

Ⅴ. 결 론

키워드

요양병원 밤번 간호사 현상학적 연구 Long-term care hospital Night nurse Phenomenological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