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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음악전공 대학생들의 연주불안과 특성불안과의 관계

이용수 523

영문명
The relationship between Music Performance Anxiety and Trait Anxiety among College Music Majors
발행기관
한국음악교육공학회
저자명
배수영(Su Young Bae)
간행물 정보
『음악교육공학』제47호, 173~190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4.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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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음악전공 대학생들의 연주불안과 특성불안의 관계를 성별, 전공별로 분석하여 연주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부산시에 위치한 2개의 4년제 대학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음악전공 대학생 170명이다. 연주불안은 Bae(2020)가 개발한 K-MPA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특성불안은 Spielberger, Gorsuch, & Lushene(1970)이 개발한 STAI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89.4%)의 음악전공 대학생들은 중위 수준 이상의 연주불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47%는 상위 수준 이상의 연주불안을 경험하며 13.5%는 최상위 수준의 연주불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특성불안에 있어서는 대부분(81.8%) 그다지 높지 않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연주불안이 음악전공 대학생들에게 만연한 문제이나 연주상황과 같이 삶의 특정 부분에만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현상임을 시사한다. 둘째, 성별에 따라 연주불안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 .01) 특성불안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여학생의 연주불안 수준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셋째, 전공별 연주불안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 .001) 특성불안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현악 전공생들의 연주불안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성악 전공생들의 연주불안 수준이 가장 낮았다. 넷째, 성별, 전공별 변수와는 별개로 특성불안은 개인의 연주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측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음악전공 대학생들의 연주불안에는 개인적·환경적 요인 모두 중요함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influencing Music Performance Anxiety(MPA)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PA and trait anxiety among college music majors by gender and major. The subjects were 170 college music majors who were enrolled in music department at two universities in Busan. MPA was measured by K-MPAS developed by Bae(2020) and trait anxiety was measured by STAI developed by Spielberger, Gorsuch, & Lushene(1970).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it was found that most of the students (89.4%)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experienced MPA above the middle level, of which 47% experienced MPA above the upper level and 13.5% experienced the highest level. However, in terms of trait anxiety, most (81.8%) were found to be at a not very high level.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PA is a prevalent problem for college music major students, but it is an independent phenomenon that affects only a specific part of life, such as a performance situation. Second, according to gend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MPA (p< .01), but not in trait anxiety, and the level of MPA in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Third, according to majo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MPA (p< .001), but not in trait anxiety, and string majors had the highest level of MPA and vocal majors had the lowest level of MPA. Fourth, it was found that, apart from gender and major variables, trait anxiety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an individual s MPA.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hat both personal and environmental factors are important to the MPA of college music major student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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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Su Young Bae). (2021).음악전공 대학생들의 연주불안과 특성불안과의 관계. 음악교육공학, (47), 17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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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Su Young Bae). "음악전공 대학생들의 연주불안과 특성불안과의 관계." 음악교육공학, .47(2021): 17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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