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체육 수업에서 그릿(GRIT) 기르기

• 영문명: How to cultivate GRIT in elementary physical education?
• 발행기관: 한국초등체육학회
• 저자명: 한상모(Han Sang mo) 유생열(Yoo Seang-Leol)
• 간행물 정보: 『한국초등체육학회지』제24권 제3호, 19~35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0.3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체육 수업에서 그릿을 기르기 위한 방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6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수한 성취를 보인 3개 종목 28명의 연구참여자들로부터 개방형설문지, 포커스면담, 개인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 뒤 Charmaz(2006)의 근거이론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구참여자들의 경험은 목표에 집중하기, 상호작용 속에서 배우기, 주인의식 갖기, 전문적이고 다양화된 학습 경험하기로 범주화되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략으로 뚜렷한 목표를 지향하는 단원 설계 방법 적용하기, 학습 경험의 주도성을 높이도록 책임감 부여하기, 피드백의 다원화를 위한 협력적 학습 환경 증진하기, 교수학습의 폭과 깊이를 증진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높이기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교육적 시도는 학생들의 역량으로서 그릿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learning experience of the students who have achieved in their sports clubs and to suggest how physical educators can get lessons to improve students’ GRIT in physical education class. Data were collected from 28 research participants who won 2016 school sports club competition in three activities through open-ended questionnaire, focus group interview, and individual interview. The data were analyzed by grounded theory of Charmaz(2006). The participants experiences were categorized as ‘focusing on goals’, ‘learning through interaction’, ‘having a sense of ownership’, and ‘learning from special and diverse experiences’. The strategies to implement these elements are as follows: Applying a unit design with clear goals, empowering responsibility to increase students’ active learning, promoting a collaborative learning environment for diverse feedback, increasing teacher professionalism to improve instructional quality. These new trials would be helpful to cultivate GRIT for students competence.

목차

Ⅰ. 체육 수업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Ⅱ. 초등체육에서 교육학과 심리학의 접점 찾기

Ⅲ. 연구 방법

Ⅳ. 경험 들여다보기

Ⅴ. 그릿을 기르기 위한 체육 교육 방략

Ⅵ.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체육 수업 심리학 그릿 physical education psychology G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