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에서 Risperidone 사용으로 인해 유발된 조증

• 영문명: Risperidone-Induced Mania in Psychoses
•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저자명: 정동선 한상우 한선호
•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7권 제2호, 394~399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8.03.30

국문 초록

Risperidone은 강력한 도파민(D2)과 세로토닌(5-HT2) 수용체 길항작용을 지니는 새로운 계열의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간에 걸쳐 분열정동형장애나 정신분열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risperidone으로 인해 유발된 조 증증상에 관한 여러 보고가 있어왔다. 우리는 2명의 정신분열병 환자와 1명의 amphetamine 정신병 환자에 서 risperidone으로 인해 유발된 조증 3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런 현상은 risperidone이 다른 항정신병 약물과는 구별되는 강력한 후 시냅스 5-HT2 수용체 길항 작 용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하여 risperidone에 의한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작용을 정동장애에서 보여 지는 것과 유사한 세로토닌 결핍을 초래하고 조증을 유발시킨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병을 치료하는데 risperidone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영문 초록

Risperidone is one of a new class of atypical antipsychotic drugs that combines potent dopamine (D2) and serotonin(5-HT2) receptor antagonist properties. In the last few years, there have been several reports of risperidone-induced manic symptoms during treatment of schizoaffective disorder or schizophrenia. We report three cases of mania developed in two schizophrenia patients and one amphetamineinduced psychotic disorder which appear to have been precipitated by risperidone. This inducing effect might be attributed to its ability to block postsynaptic 5-HT2 receptors, a property that distinguishes it self from other antipsychotic agents. The blocking of serotonin receptors by risperidone may create a perceived depletion of serotonin similar to that seen in affective disorder and lead to mania. Therefore, we should be cautious in the treatment of psychotic disorder with risperidone.

목차

서 론

증 례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Risperidone 조증 5-HT2 수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