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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정신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통증호소의 빈도 및 특성

이용수 5

영문명
Frequency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in of the Patients in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s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송지영 박진철 박종학 오동재 손형석 정근재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8권 제6호, 1402~1411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9.11.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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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정신과 방문 환자에서 통증 호소는 적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 정신과 외래 환자의 통증 관련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신과 외래에 오는 환자들에서 통증의 빈도와 특성을 1,2,3차 의료기관 에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차 의료기관(개인정신과의원) 외래환자 298명, 2차 의료기관(종합병원) 정신과 외래환자 99명, 3차 의료기 관(대학병원) 정신과 외래환자 446명으로 총 843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이들이 정신과에 방문했을 당시의 통증 여부와 조사 당시의 통증 유무 및 현재 통증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그리고 기질적 원인의 여부, 만성 통증 의 여부, 통증의 부위, 통증 악화 요인, 보상문제의 유무, 약물 투여 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1) 전체 대상자 843명 중 통증이 동반되었던 환자의 비율은 41.3%였으며, 기관별로 보면 개인의원 44.9%, 종합병원 44.5%, 대학병원 38.1%였다. 2) 조사 당시에 통증을 갖고 있는 경우는 3개 기관에서 평균 24.1%였다. 통증의 정도는 VAS상 평균 46.7mm였으며 개인의원에서 대학병원에 비해 의미있게 그 정도가 심했다. 또한‘강하다’이상의 통증 정도 를 호소한 경우는 34.0%,‘괴롭다’이상의 불쾌정도를 표현한 경우는 26.2%였다. 3) 통증이 있었던 환자 중 기질성이 뚜렷한 경우는 적었으며(1.5∼5.9%), 통증의 부위는 머리가 50.9% 로 가장 많았다. 통증의 지속기간은 6개월 이상인 만성통증의 경우가 68.7%를 차지했다. 4) 주요 약물로는 항불안제가 41.4%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통증과 관련하여 진통제를 처방 받 는 환자는 3.2%에 불과하였다. 결 론: 정신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통증의 특성은 의료기관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차이 뿐만 아니라 진단분 포도 다르므로 3기관을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본 연구 조사 결과 정신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 들 중에서 40% 이상이 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2/3 이상은 만성 통증이라 할 수 있었다. 이들은 중등도 이 상의 통증을 갖고 있으며 당장 통증을 해결해 주어야 할 숫자도 적지 않았다. 따라서 정신과 환자의 통증에 대 한 평가와 관리가 앞으로 더욱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frequency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in among the psychiatric out-patients in three clinics. Methods:A Total of 843 psychiatric adult out-patients(298 subjects from a private clinic, 99 subjects from a general hospital, 446 subjects from a university hospital) were assessed for the presence of pain during OPD follow-up and at the time assessed. And, the presence of organic causes, duration and site of pain, aggravating factors, compensation problems, and prescribed drugs were also investigated. Results: 1) The frequency of pain among psychiatric out-patients was overall 41.3%(44.9% in private clinic, 44.5% in general hospital, and 38.1% in university hospital, respectively). 2) The frequency of pain at the time assessed was 24.1%. In severity of pain, the average of VAS was 46.7±18.0mm. Patients of private clinic showed more severe pain than that of general hospital. Moreover, patients who experienced over ‘marked’ occupied 34.0% and pain as over ‘distressed’ occupied 26.2%. 3) Only a few subjects had the definite organic causes(1.5-5.9%). The most common site of pain was on head. The patients having a pain over 6 months(i.e. chronic pain) occupied 68.7%. 4) The most common drugs prescribed were anxiolytics;41.4% of patients were prescribed. The analgesics were prescribed only in 3.2% of patients. Conclusion:This result revealed that more than 40% of patients experienced pain in psychiatric OPD and two third of patients were suffered from chronic pain. Therefore, the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pain should be more emphasized.

목차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결 론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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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영,박진철,박종학,오동재,손형석,정근재. (1999).정신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통증호소의 빈도 및 특성. 신경정신의학, 38 (6), 1402-1411

MLA

송지영,박진철,박종학,오동재,손형석,정근재. "정신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통증호소의 빈도 및 특성." 신경정신의학, 38.6(1999): 140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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