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해석적 사회과학관에 기반을 둔 융합 관광연구를 위한 탐색적 논의: 관련 이론의 지적 흐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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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n Exploratory Study on Convergence Tourism Research Based on Interpretive Social Science Views: Focusing on the Intellectual Flow of the Related Theories
- 발행기관
- 융합관광콘텐츠학회
- 저자명
- 민웅기(Woong-Ki Min)
- 간행물 정보
- 『융합관광콘텐츠연구』제10권 제2호, 179~194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관광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8.31
4,7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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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해석적 사회과학관에 기반을 둔 이론 패러다임의 지적 흐름을 고찰함으로써 각 이론이 관광학 연구에서 어떤 학술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추후 관련 이론을 관광학 연구생태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서 기술되었다. 특히 해석적 사회과학관에 기초를 둔 대표적인 이론 흐름을 고찰한 이 논문의 내용을 통해 관광학 학술 분야의 연구 범위를 더욱 넓히고자 했다. 또한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현대 관광 분석에 적절하게 적용가능한 다양한 이론 및 연구방법론 고찰의 필요성을 모색하고자 했다.
방법: 이 연구논문에서는 빌헬름 딜타이, 막스 베버, 에드문트 후설, 알프레드 슈츠, 피터 루트비히 버거와 토마스 루크만으로 이어지는 관련 이론의 지적 흐름을 문헌연구법을 통해 고찰함으로써 응용학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 국내 관광학 연구 분야에 질적연구방법의 철학적,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고자 했다. 각 이론의 주요 내용이 기존 관광학 분야에서 어떤 폭넓은 지적 공조를 통해 융합연구 학술 분야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결론: 본 연구의 내용은 해석적 사회과학관에 기초한 관광학 연구의 학술적 의미와 그 지적 패러다임의 흐름을 탐색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와 같이 관련 학자들의 다양한 관점을 포함하는 학술적 검토는 추후 인접 학문 분야와의 이론적, 방법론적 측면의 교차적 협업 과정을 통한 관광학 분야의 융합적 연구 성과를 진흥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융합 연구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한 관광이론의 구조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영문 초록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intellectual flow of theoretical paradigms based on interpretive social science views and discussed what academic position each theory occupies in tourism studies and how related theories can be applied to the tourism research ecosystem. It particularly sought to expand the academic research scope of tourism studies by examining representative theoretical flow based on interpretive social science views. In addition,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need to review various theories and research methods that can be appropriately applied to the analysis of complex aspects of modern tourism.
Methods: This study reviewed literature on the intellectual flow of related theories from Wilhelm Dilthey, Max Weber, Edmund Husserl, and Alfred Schütz to Peter Ludwig Berger and Thomas Luckmann to present the philosophical and theoretical foundations of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for Korea’s tourism studies with an identity as an applied science. It also examined what extensive intellectual collaboration should be made for the existing tourism studies for the main content of each theory to be established as an academic field of convergence research.
Conclusion: This study explored the academic significance of tourism studies and the flow of intellectual paradigms based on interpretive social science views. Such academic reviews that include diverse perspectives from researchers can contribute to promoting convergence research results of tourism studies through cross-theoretical and methodological collaboration with adjacent academic fields in the future. The process of structuring tourism theories will need to use various criteria to sustainably maintain and improve this convergence research ecosystem.
목차
1. 서론
2. 사회과학 연구에서의 해석적 사회과학관의 흐름
3. 관광학 연구의 융합적 확장을 위한 해석적 사회과학 이론의 적용
4.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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