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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소비가치, 관광활동 및 음식관광활동의 차이

이용수 610

영문명
Differences in consumption value, tourism activities, and food tourism activities according to MBTI personality types
발행기관
한국관광학회
저자명
김다솜(Kim, Da-Som) 황조혜(Hwang, Johye)
간행물 정보
『관광학연구』제48권 제2호, 135~160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3.30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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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현재 국내에서는 MBTI를 활용한 마케팅이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관광산업에서도 MBTI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이를 적용한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관광자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소비가치 및 관광활동, 음식관광활동의 차이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소비가치와 관광활동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문은 20대, 30대 관광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58부의 응답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5.0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독립표본 t-검정, 정준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MBTI 성격유형은 4가지 선호 지표(E-I, S-N, T-F, J-P)로 분류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소비가치(기능적, 감정적, 인식적, 사회적, 상황적 가치)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MBTI 성격유형에 따른 관광활동(자연/생태, 역사/문화, 휴식/휴양, 도시/위락, 레저스포츠)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음식관광활동(교육, 농장, 축제, 관람, 지역음식체험)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상황적 소비가치와 레저스포츠, 휴식/휴양 관광활동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관광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관광활동을 성격이라는 심리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제한적이었던 음식관광활동까지 연구의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가치가 있다. 또한, 성격유형에 따른 관광활동 및 음식관광활동의 차이와 소비가치와 관광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함으로써 관광마케터에게 관광전략 수립을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Although MBTI marketing is actively utilized in various fields in Korea, there is limited research on its use in tourism.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differences in tourists' consumption values, tourism activities, and food tourism activities between their MBTI personality types and to test the correlation between consumption values and tourism activities. An online and offline survey targeting tourists in their 20s and 30s was conducted, and 258 responses were collected for data analysis. The data analysis methods used were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in SPSS 25.0. The MBTI personality types were classified into four preference indicators (E-I, S-N, T-F, J-P). The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MBTI personality types in consumption values (functional, emotional, cognitive, social, and situational values); tourism activities (nature/ ecology, history/culture, rest/recreation, city/recreation, leisure sports); and food tourism activities (education, farms, festivals, sightseeing, and local food experiences). Also, there was a high correlation between situational consumption value and leisure sports and rest/recreational tourism activities. The research results have academic value in that they analyzed tourism activities, which is an important part of the tourism industry, from a psychological perspective of personality and expanded the scope of research to include food tourism activities, which so far has been limited. In addition, by confirming the differences in tourism and food tourism activities between MBTI personality type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consumption value and tourism activiti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establishing tourism strategies were presented to tourism marketers.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방법
IV. 분석결과
V.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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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다솜(Kim, Da-Som),황조혜(Hwang, Johye). (2024).MBTI 성격유형에 따른 소비가치, 관광활동 및 음식관광활동의 차이. 관광학연구, 48 (2), 135-160

MLA

김다솜(Kim, Da-Som),황조혜(Hwang, Johye).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소비가치, 관광활동 및 음식관광활동의 차이." 관광학연구, 48.2(2024): 13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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