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Exploring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in the Deleuzean Light of Pure Becoming and Affect
이용수 58
- 영문명
- Exploring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in the Deleuzean Light of Pure Becoming and Affect
- 발행기관
- 한국비평이론학회
- 저자명
- 이재성(Jae-seong Lee)
- 간행물 정보
- 『비평과 이론』제29권 1호, 261~291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영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2.29
6,5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단한 호평과 7개 부문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과학 소설, 코미디,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의 여지가 많다. 이 영화는 일반적인 SF와 가족 드라마 장르를 넘어서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더 깊은 삶의 측면을 탐구하도록 하는 성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가족 간의 자아 충돌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다중 우주를 배경으로 도덕의 이분법적 개념에 도전한다.
본 논문은 “윤리적 해체”와 “포스트모더니즘 윤리학”을 통하여, 특히 들뢰즈와 가타리의 초월론적 경험론의 “생성”(되기), “가능태” 등의 개념과 약간의 레비나스의 사유와 “숭고”에 대한 다른 학자들의 사고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정체성의 이해를 시도한다. 이야기는 왕(Wang) 가족의 불만족에서 시작하여 여러 우주를 통한 여정을 따라가며 정체성과 선택의 복잡성을 드러내는데, 필자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생성” 개념을 원형 모티프를 통한 반영과 끝없는 동적 과정의 상징으로 작품을 설명한다. 이야기는 에블린의 변혁적 여정을 강조하며, 선과 악에 대한 고정된 개념에 도전하고 들뢰즈의 초월적 경험론과 일치한다. 그녀의 우주를 넘나드는 경험은 정체성의 변화만이 아니라, 각 순간의 독특한 본질인 Haecceity를 구현한다. 영화의 서사는 “순수한 생성”의 개념을 보여주며, 도덕적 이분법을 넘어선 감정과 경험의 변혁적 역할을 강조한다고 풀이된다.
이는 관객들이 공감과 이해로 이어지는 되어가기의 여정에 참여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들뢰즈와 가타리의 사상으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탐구하면 정체성, 사랑, 존재에 대한 영화의 독특성이 두드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정적, 영적 수준에서의 감동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e film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which received tremendous praise and won seven Oscars at the 95th Academy Awards, offers an expansive exploration of science fiction, comedy, and a profound investigation into love. This movie goes beyond the typical SF and family drama genres, providing audiences with a reflective experience that encourages a deeper exploration of life’s facets. Centering on family ego conflicts and set against a multiverse backdrop, it challenges the binary concepts of morality.
This paper endeavors to understand true love and identity through “ethical deconstruction” and “postmodern ethics,” particularly employing Gilles Deleuze and Félix Guattari’s concepts of “becoming” and “virtuality,” along with thought from Emmanuel Levinas and the issue of the sublime. The story begins with the dissatisfaction of the Wang family and follows their journey across multiple universes, unveiling the complexities of identity and choice. The work is explained through Deleuze and Guattari’s concept of “becoming,” symbolized by a circular motif representing an endless dynamic process. The narrative emphasizes Evelyn’s transformative journey, challenging the fixed notions of good and evil, and aligns with Deleuze’s transcendental empiricism. Her experiences across universes represent not just shifts in identity but the embodiment of Haecceity, the unique essence of each moment. The film’s narrative is interpreted to showcase the concept of “pure becoming,” emphasizing the transformative role of emotions and experiences beyond moral binaries, inviting viewers to participate in a journey of becoming that leads to empathy and understanding. Exploring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through Deleuze and Guattari’s philosophies in this way highlights the film’s distinctiveness in exploring identity, love, and existence, allowing viewers to deeply understand and feel moved on an emotional and spiritual level.
목차
Ⅰ. Intro
Ⅱ. Virtual Existences within Multiverse
Ⅲ. Affects are Becoming
Ⅳ. Conclusion
Works Cited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현대문학의 창조적 진화에 관하여
- 주디스 버틀러와 몸의 정치윤리
-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나타난 여성 유토피아 비전과 철인 통치 국가론
- Revisiting the Realism/Modernism Debate: Marxist Thought and the Ethics of Representation
- E.L 닥터로우의 『앤드류의 뇌』에 나타난 뇌과학과 기억 연구
- 포스트휴먼 칸트의 단초
- 불가능한 부활
- 9·11과 3·11, 혹은 문학의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서
- 프랑스 이론과 사이버네틱스
- Exploring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in the Deleuzean Light of Pure Becoming and Affect
- The Political Claim of Deleuzean Shame
참고문헌
관련논문
어문학 > 영어와문학분야 BEST
더보기어문학 > 영어와문학분야 NEW
- 휘트먼과 접촉: 육체적인 몸과 유토피아적인 몸
- 감각의 블록으로서 버지니아 울프의 『파도』: 들뢰즈의 미학을 중심으로
- An Alternative Analysis of Passive Constructions in English: A Backup Approach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