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부담지수(HAI)를 활용한 주택유형별 주택 구입부담 특성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Housing Purchase Burden using House Affordability Index
• 발행기관: 한국주거환경학회
• 저자명: 서동우 오윤경
• 간행물 정보: 『주거환경(한국주거환경학회논문집)』제21권 제1호 (통권 제59호), 153~16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개발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주택정책 수립과 관리 및 가계의 주택구입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주택구입부담비수(HAI)를 활용하여 부산광역시 중심으로 주택유형별 주택 구입부담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2012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이며, 공간적 범위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부산광역시 전체 16개 자치구와 울산광역시 전체 5개 자치구를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광역자치단체 간 비교와는 별도로 서울특별시의 9개 자치구와 인천광역 시의 3개 자치구를 선정하여 자치구 간 비교를 위한 연구 대상으로 선택하였으며 연구방법과 실증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세 가지 주택유형(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 단독주택)별 HAI를 광역자치단체 단위와 세부 자치구별로 연구자가 직접 산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 간 비교를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파트의 구입부담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 역시 순서로, 연립·다세대 주택의 구입부담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순서로, 단독주택의 구입부담은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순서로 높은 것이 확인되었다. 둘째, 2021년 부산광역시 주택 유형별 HAI를 이용하여 자치구 단위로 공간적 자기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Moran’s I(전역적 공간 자기상관 분석)의 경우 아파트와 단독주택 HAI는 주변 지역과 유사한 공간 자기상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연립·다세대 주택 HAI는 주변 지역과 는 반대되는 공간 자기상관성을 보였다. 셋째, LISA(국지적 공간 자기상관 분석)에서는 아파트의 경우 H-H 지역(Hot Spot)은 동래구와 수영구이며, 연립·다세대 주택의 경우 L-L 지역(Cold Spot)은 서구와 동구, 단독주택의 경우 L-L 지역(Cold Spot)은 중구, 서구, 동구로 나타났고, H-H 지역(Hot Spot)은 동래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is study has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housing purchase burden by housing type in Busan, using house affordability index(HAI). This study's time scope is from January 2012 to December 2021, and the spatial scope selected four metropolitan areas: Busan, Ulsan, Seoul, Incheon. The research method and empirical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fter calculating HAI among three housing types (apartment, multi-family house, and single-family house), this study conducted a one-way ANOVA to compare the results at the level of metropolitan area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urchase burden of apartments was in the order of Seoul, Busan, Incheon, and Ulsan, whereas that of multi-family houses was in the order of Seoul, Busan, Ulsan, and Incheon. Finally, the purchase burden of single-family houses was in the order of Seoul, Ulsan, Busan, and Incheon. Second, spatial auto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Busan’s HAI data for all housing types in 2021. The test results from Moran's I showed that HAI of apartments and single-family houses had similar spatial autocorrelation level compared with those of surrounding area, whereas HAI and PIR of multi-family houses showed contrasting spatial autocorrelation level with those of surrounding area. Third, the results of LISA showed that Dongnae-gu and Suyeong-gu were the H-H areas (Hot Spot) for apartments. In contrast, Seo-gu and Dong-gu were the L-L areas (Cold Spot) for multi-family houses. For single-family houses, Jung-gu, Seo-gu, and Dong-gu were the L-L area, whereas Dongnae-gu, Haewoondae-gu, Yeonje-gu, and Suyeong-gu were the H-H area.

목차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및 차별성

Ⅲ. 분석모형

Ⅳ. 실증 분석

Ⅴ. 결 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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