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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朝鮮後期 연행록의 미학적 특질

이용수 5

영문명
A study on the esthetics of the YeounHang燕行 narrative
발행기관
동방한문학회
저자명
金東錫(Kim, Dong-suk)
간행물 정보
『동방한문학』제49호, 1~18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1.12.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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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글은 1780년 연행을 하고 남긴 盧以漸의 『隨槎錄』의 내용을 가지고 『熱河日記』와 비교하면서 새롭게 나타난 특징을 살피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기존 연구에 대한 後續 硏究의 一環으로 고찰 방식은 『隨槎錄』에서 敍事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을 중심으로 『熱河日記』와 연관을 지어 두 연행록이 보완 역할을 하는 미학적 가치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盧以漸의 연행 동기는 기존 연구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이 글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작품 곳곳에 파편같이 존재하면서, 일관되게 보여주어 작품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들을 모아 설명하고, 작품세계를 지배하는 盧以漸의 연행 동기를 그의 의식과 연관을 지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런 의식이 朴趾源과 어떤 차이를 가지는 지 개괄하여 살펴본다. 둘째, 『隨槎錄』과 『熱河日記』의 연관 사항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시 말하면 『隨槎錄』에 있는 내용이 『熱河日記』에서는 다르게 발전되어 묘사된 것들로 이번에 처음 소개하는 소재들이다. 예를 들면, 북경에서 조선 사람들이 복장 때문에 청나라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은 적이 있다고 盧以漸은 기록하였지만 『熱河日記』에는 이런 체험에 대한 기록은 없다. 이런 체험이 朴趾源의 작품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살피게 될 것이다. 盧以漸은 滹沱河를 지나면서 漢 武帝 고사를 이야기를 하는데, 『熱河日記』에서는 이곳을 지날 때 이런 말이 없다가 「鵠汀筆談」에서 이 고사를 인용한다. 그리고 朴趾源이 『熱河日記』의 형식을 일기체 형식으로 구성한 원인을 『隨槎錄』을 통해서 유추해 보려고 한다. 셋째, 인물에 관한 내용이다. 『隨槎錄』과 『熱河日記』에는 같은 사람이 여러 명 있다. 기존에는 「隨槎錄』에 특색 있는 인물 몇 명을 살펴본 적이 있다. 이 글은 盧以漸이 기록하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연행도중 이들의 동선과 역할을 자세히 알 수 있고, 『熱河日記』를 읽을 때 그 인물들의 좀 더 풍부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In this paper I suggest a new narrative approach to the problem of comparing 『SUSALOK隨槎錄』 and 『YULHAILGI熱河日記』 which are written bout what they are seeing and thinking during traveling in 1980 by two Koreans, Ro izum[盧以漸] and Park jiwon[朴趾源] when they accompany with an envoy to Beijing. 『SUSALOK隨槎錄』 is a main textbook in this study. Travelling book have many elements like fictional story even though it is based on the real story. For example, 『SUSALOK隨槎錄』 have subject and people, episodes something ike accident. Ro izum[盧以漸] in his traveling book, 『SUSALOK隨槎錄』, express his intention why he participate in this travel which is closely related with subject. Many characters in 『SUSALOK隨槎錄』 could be seen in 『YULHAILGI熱河日記』. There are also similar episodes in 『SUSALOK隨槎錄』 and 『YULHAILGI熱河日記』 because Ro izum[盧以漸] and Park jiwon[朴趾源] are sometimes in same place during there travel. When they visit Beijing, many of Korean people are ridiculed by chinese children on the street because their clothes are quite different from their own. Ro izum[盧以漸] wrote down this episodes in his traveling book 『SUSALOK隨槎錄』, on the other hand, Park jiwon[朴趾源] didnot mention this things in his book 『YULHAILGI熱河日記』. But Park jiwon[朴趾源] analyze and explain, criticize traditional clothes in his other writting. The construction of 『YULHAILGI熱河日記』 is different from 『SUSALOK隨槎錄』 in that it has written it s itinerary only a limited period during their journey, on the other hand, 『SUSALOK隨槎錄』 has the whole time. Through 『SUSALOK隨槎錄』, it is possible the rest schedule of 『YULHAILGI熱河日記』 and why Park jiwon[朴趾源] omitted some schedule. It is patly because at that times Chosen朝鮮 was subject to Qing淸 dynasty in some extent. Park jiwon[朴趾源] didnot want to describe diplomatic relationships that is somewhat unfair. And with the help of 『SUSALOK隨槎錄』 I could get this conclusion. From this research, it is natural that 『SUSALOK隨槎錄』 makes it possible for us to understand 『YULHAILGI熱河日記』 well and abundantly.

목차

1. 머리말
2. 연행 주제와 주된 관심사
3. 중주 인사와 주변인물
4. 동일 공간에서 묘사 시각의 차이
5. 『熱河日記』창작 배경이 된 盧以漸의 연행 체험
6.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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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錫(Kim, Dong-suk). (2011).朝鮮後期 연행록의 미학적 특질. 동방한문학, (49),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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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錫(Kim, Dong-suk). "朝鮮後期 연행록의 미학적 특질." 동방한문학, .49(2011):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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