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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손실기업 및 이익기업의 배당지급 여부와 회사채 신용등급

이용수 4

영문명
Dividend Payouts of Loss or Gain Entity and Corporate Bond Ratings
발행기관
한국회계정보학회
저자명
정현욱
간행물 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학술대회발표집』2018년 추계학술대회 발표집, 375~397쪽, 전체 23쪽
주제분류
경제경영 > 회계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11.10
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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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손실기업 및 이익기업의 배당지급 여부가 회사채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회사채 신용등급과 관련된 선행연구에서는 이익의 질(발생액의 질과 이익유연화)이 높은 기업일수록 회사채 신용등급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최근의 회계학 연구에서는 배당의 신호효과를 이익의 질과 관련지어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회계학 연구에서는 배당지급 여부(dividend paying status)가 이익의 질(이익지속성, 이익유연화, 발생액의 질 및 재량발생 절대값)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지를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의 일관된 결과는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의 이익의 질은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의 이익의 질보다 높다는 것이다. 배당지급 의사결정은 개별기업의 수익성에 따라 상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하여, 이익의 질과 관련된 배당의 정보효과는 손실기업 및 이익기업에 따라 상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에서는 이익의 질과 관련된 배당의 정보효과를 분석함에 있어 개별기업의 수익성을 고려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손실기업 및 이익기업의 배당지급이 가지는 정보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손실기업 및 이익기업의 배당지급 여부가 회사채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금융업은 제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손실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이익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을 지급하는 손실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배당을 지급하는 이익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당을 지급하는 손실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손실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최소제곱법(ordinary least square)과 순서형 로짓모형(ordered logistic model)으로 실증분석하여도 일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정리해 보면, 회사채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배당을 지급하는 이익기업, 배당을 지급하는 손실기업,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이익기업 그리고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손실기업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배당이 회사채 신용등급 산정에 정보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는 배당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기업의 수익성을 고려하여 배당의 정보효과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회사채 신용등급이 공시되는 기업의 수가 많지 않으므로, 표본의 편의가 발생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motivated by prior studies which report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dividend payouts and earnings quality. The increase in the earnings quality would likely result in increase of corporate bond ratings. Nam(2016) reports that loss entity with high-earnings quality(accruals quality) is more likely to pay dividend compared to loss firms with low-earnings quality(accruals quality). Dividend payment decisions are expected to vary depending on the profitability of entity. As a result, the information effect of dividends related to the earnings quality is expected to be different depending on the loss(or gain) entity. In this respect, we analyze the effect of dividend payment of loss(or gain) entity on corporate bond ratings. The sample consists of non-financial listed KOSPI firms from 2002 to 2015. According to the results, corporate bond ratings(here after ‘CBR’) of loss firms that do not pay dividends are lower than those of gain firms that do not pay dividends. CBR of loss firms that pay dividends are lower than CBR of gain firms that pay dividends. CBR of loss firms that pay dividends are higher than CBR of loss firms that do not pay dividend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e following implications. First, this study suggests that dividend provides information on evaluating corporate credit rating. Second,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research of information effect on dividend payouts related with profitability. Lastly, credit-rating frims consider the signal of the dividend.

목차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 설정
Ⅲ. 연구방법론
Ⅳ. 실증분석결과 및 해석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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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정현욱. (2018).손실기업 및 이익기업의 배당지급 여부와 회사채 신용등급. 한국회계정보학회 학술대회발표집, 2018 (3), 375-397

MLA

정현욱. "손실기업 및 이익기업의 배당지급 여부와 회사채 신용등급." 한국회계정보학회 학술대회발표집, 2018.3(2018): 37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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