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회계처리와 기술혁신 투자의 효율성

• 영문명: Does conservative accounting lead to conservative innovation? : the relationship between accounting conservatism and innovation efficiency
• 발행기관: 한국회계정보학회
• 저자명: 황주희
• 간행물 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학술대회발표집』2019년 춘계학술대회 발표집, 389~407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회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5.18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기업의 보수적 회계처리 성향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의 성과와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보수적 회계처리 정도가 연구개발비와 기업의 특허등록 건수 및 연구개발 투자 규모 대비 특허 등록 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보수적 회계처리 성향이 높을수록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허등록 성과와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수적 회계처리 성향이 높을수록 연구개발 투자규모 대비 특허등록 성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수적 회계처리 성향이 높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는 기업의 미래 수익성을 증가시키며, 그 효과는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수주의와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의 효율성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기존에 논의되었던 회계적 속성과 기업의 투자의사결정의 관계를 기술혁신 분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설정

Ⅲ. 연구방법 및 표본

Ⅳ.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보수주의 기술혁신 효율성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