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武(1883~1924)의 항일독립운동

• 영문명: Anti Japan Independence Movements of the Ahn-mu(1883~1924)
• 발행기관: 한국근현대사학회
• 저자명: 金京俊(KIM Kyung-jun)
• 간행물 정보: 『한국근현대사연구』제92집, 35~63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3.30

국문 초록

안무는 1883년 만주 국경 부근인 함북 종성에서 태어났다. 이후 안무는 1919년에 성립된 대한국민회에 참여했다. 1920년 그는 대한국민회에서 창설한 대한국민회군의 사령관을 맡았다. 안무는 대한독립군단에 속해서 밀산으로 이동했고, 밀산에서 독립군을 대한총군부로 재편성했다. 그는 자유시 참변 이후 만주로 돌아왔다. 북간도로 돌아온 1921년 12월 구춘선과 고려공산당중령총회를 조직하고 극동비서부의 지원을 받으려고 했다. 1923년 1월 송전관 및 하바롭스크 부근에서 새로운 노농독립정부 수립을 추진한 것이다. 이르쿠츠크파는 국내에 노농정부, 즉 공산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려 했으며, 필요한 자금은 소비에트의 지원을 받고, 군사 조직은 고려혁명군과 적위군을 이용하려 했다. 이후 안무는 1923년 2월 국민대표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창조파계열의 군인구락부에 속했는데, 간도참변과 자유시 참변을 겪으며 임시정부의 한계를 느꼈다. 이후 독립운동을 지속하다가 1924년 3월 안무는 일경에게 포착당하여 격전을 벌였고 끝내 체포당했다. 상처를 입은 안무는 용정의 자혜병원에서 치료를 끝까지 거부하다가 다음 날 사망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41세였다.

영문 초록

Ahn mu Born in Jongseong, Hambuk, adjacent area of Manchurian border in 1883. Later, Ahn mu participated in Korean National Association founded in 1919. In 1920, he was appointed as commander of Korean National Association army established by Korean National Association. Ahn mu moved to Milsan and reorganized the independence army as Korean Tonggunbu. But, After the Svobodny incident, Ahn mu came back to Manchuria, later. When Ahn mu came back to North Gando was around December, 1921 and he organized the Jungryeong Branch of Goryeo Communist Party together with Goo Chun-Sun and colleagues, through which he would like to receive the support from Far Eastern Secretariat. After March, 1924, the Japanese police detected Ahn mu, firefight and arrested. Wounded, Ahn mu rejected the treatment by Japanese empire in Jahye Hospital in Yongjeong to the end and died next day. At that time, his age was 41.

목차

1. 머리말

2. 성장 과정과 북간도 이주

3. 대한국민회군 창설과 항일 전투

4. 자유시 참변 전후 활동

5. 북간도 귀환 후 자취와 활동

6.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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