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코스닥 신규상장 전후 경영자의 특권적 소비행태가 상장폐지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9
- 영문명
- The Effect of Managers Perquisites around IPO Time on Delisting in the Case of KOSDAQ Firms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보학회
- 저자명
- 김문태(Kim, Moon Tae)
- 간행물 정보
- 『회계정보연구』제34권 제1호, 183~202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회계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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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기업공개 전후 경영자의 특권적 소비행태가 상장폐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리비용의 관점에서, 경영자의 특권적 소비행태는 접대비와 복리후생비 지출의 합산으로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코스닥이 출범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신규상장된 1,002개 기업이며, 이 중 2000년 이후 상장폐지된 기업 303개를 상장유지된 기업과 대응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관분석에서 기업공개 직전과 기업공개 연도에 경영자의 접대비 관련지출이 증가(감소)할수록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게(낮게) 나타났으며, 평균차이분석 결과 기업공개 전후 접대비 관련지출은 상장폐지된 집단이 상장유지된 집단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경영자의 접대비 관련지출의 추정계수는 상장폐지에 유의한 양(+)의 설명력으로 반영되었다. 추가적으로, 신규상장 전후 접대비성 지출은 상장이후 ‘5년 이내’에 조기 상장 폐지될 확률유의성과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 이는 본질적으로 기업공개 시점에서 경영자의 특권적 소비로 인식된 접대비와 복리후생비의 지출이 많을수록 상장폐지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코스닥의 기업공개 시점, 접대비성 지출로 측정한 경영자의 특권적 소비행태, 상장폐지 등 주요한 세 요인을 연계한 시초의 연구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투자자로 하여금 경영자의 특권적 소비행태에 의한 도덕적 해이를 판단하는 단서를 제공하고, 정책당국에는 ‘기업공개 시점’에서부터 시장퇴출 요건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공헌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managers perquisites consumptions around initial public offerings(IPO) period on delisting in KOSDAQ.
Considering from an agency theory, managers perquisites consumptions are measured as the sum of entertainment expenditures and employee benefits(PERK). The test sample consists of 1,002 IPO firm-year data(delisting firms 303), selected from the KOSDAQ listed companies of the fiscal year during 1996-2013.
The results of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coefficient of correlation shows that the more managers increase their PERK at the point of IPO time, the higher firms cope with delisting risk. Through the mean difference test, the mean of PERK is higher in the delisting group than that of listing group. Finally,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tables show that the coefficients of PERK at the point of IPO time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delisting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ce. Additionally, delisting firms that are less than 5 years from the listing are positively related to the PERK at IPO around.
목차
Ⅰ. 서 론
Ⅱ. 선행연구의 검토와 가설의 설정
Ⅲ. 연구의 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연구 결론 및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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