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益山 於陽洞가마 出土 白磁 硏究
이용수 120
- 영문명
- A Study on White Porcelain Excavated in Kiln in Eoyangdong, Iksan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 저자명
- 이문형(Lee, Moon-Hyoung)
- 간행물 정보
- 『마한백제문화』제22집, 292~308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12.30
4,84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우리 연구소에서는 익산시 어양동가마에서 근대 백자와 연관된 폐기장을 수습 조사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조사된 일제 강점기의 가마로는 충주 미륵리와 양구 칠전리 등 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익산 어양동가마의 수습 폐기장은 그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연접한 구릉에 이와 연관된 가마가 위치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어양동가마 출토 근대 백자는 발과 요강에 한정되어 일본자기를 모방해서 현지에서 생산한 것 이다. 그 시기는 1930년 이후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의 1930년대는 시기구분에 있어 전환기(1930년-1935년경)와 쇠퇴기(1935년- 1945년경)해당된다. 전환기의 경우, 총독부는 중일전쟁에 필요한 전시원료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 도자업 운영에 점차 제안을 두었다. 쇠퇴기에는 일본이 제2차대전을 동시에 수행 하면서 전시물자 충당을 위해 통제경제의 실시, 자국으로의 요업 관련 원료의 유출 등으로 인해 국가지정공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작장들이 폐업하였으며, 이러한 사정은 지방가마들의 경우 더욱 심각하였다.
영문 초록
Our lab excavated and researched discarded porcelains which were manufactured during in Eoyangdong kiln in Iksan city.
Currently, kilns operated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are located in Mireuk-ri in Chungju and Chiljeon-ri in Yang-gu. Thus, I believe that the discarded porcelains found in the Eoyangdong kiln in Iksan have a high academic value. What makes it more important is the fact that a kiln which is related to this is located in a nearby hill.
The white porcelain of modern times excavated in Eoyangdong kiln only includes ordinary bowls and chamber pots which were imitated from Japanese porcelain. The timing is assumed to be after 1930.
The 1930s, the Japanese colonial era, include the transitional period(1930 to 1935) and the decline period(1935 to 1945). In the transitional period, the government general of Japan gradually put limitation on the porcelain businesses in Korea in order to primarily supply materials that are needed for the war with China. In the decline phase, as Japan waged the World War 2 at the same time, it needed to supply goods for the war. Therefore, the controlled economy policy and the outflow of the porcelain-related materials into Japan led to closure of most of porcelain manufacturers in Korea except for businesses designated by the country. This was especially the case for local kilns.
목차
Ⅰ. 머리말
Ⅱ. 가마의 위치와 출토유물
Ⅲ. 출토유물의 성격과 의의
Ⅳ. 맺음말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全北 扶安地域 高麗靑瓷 硏究
- 익산 오룡리 유적 출토 탄화미 입형 분석
- 중서부지역 단사선문양에 대한 연구
- 전영래선생님의 미소
- 益山 於陽洞가마 出土 白磁 硏究
- 全榮來敎授年譜및 主要硏究業績
- 왕궁리유적을 통해 본 백제말기 익산경영
- 馬韓墳墓와 그 墓制의 認識
- 문화유산 스케치
- 활동이모저모
- 권두언
- 고독한 천재 전영래
- 3~4세기 호서지역 (주구)토광묘 연구
- 三國時代 住居址出土 土器의 胎土組成과 燒成溫度
- 馬韓 - 硏究現況과 課題
- 전영래 교수 육필 원고
- 전영래 교수 마지막 강의(녹취록)
- 나의 스승, 전영래 선생님
- 고고학계의 스크루우지, 전영래 선생님
- 한반도 도작농경 기원 연구의 선구자, 전영래
- 전영래 교수님을 회고하며
참고문헌
관련논문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