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이용수 609

영문명
A Study on the Activation of Health Care Big Data - Focusing on the Finnish case
발행기관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의생명과학법센터)
저자명
김용민(Kim, Yong-Min)
간행물 정보
『의생명과학과 법』제22권, 5~38쪽, 전체 34쪽
주제분류
법학 > 민법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12.30
6,8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4차산업혁명 시대에 이르러 IoT 의료서비스, 유전자정보를 활용한 정밀의료, AI에 의한 질병의 치료 및 진단이 가능해지면서 각국은 세계 의료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보건 의료빅데이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하여 최근 우리 보건복지부 역시 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질병관리본부·국립암센터로 산재 되어있는 의료데이터를 연계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하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범위, 방법, 절차, 정보보호 조치 등에 관하여 규정하는 구체적인 법적 근거가 부재 한데다가 규제 완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각종 과잉규제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을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야심차게 시작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시범사업 역시 연구자로 하여금 연구에 필요한 최소 수준의 데이터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데이터의 제공 자체를 반려하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AI 딥러닝 알고리즘의 개발에 기여하지 못하는 반쪽자리 빅데이터에 머물고 있다. 데이터 제공 목적 역시 “정책연구, 정보보호기술, 보건의료기술연구, 건강 관련 학술연구” 등으로만 제한되어 있는데 사실상 민간이나 산업적 차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 자체가 원천적으로 봉쇄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을 통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선진국과 우리나라 간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본 논문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둘러싼 법적 사회적 쟁점을 살펴보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선두주자인 핀란드의 개인보호 법제, 건강 및 사회적 정보의 2차 사용에 관한 법률, 핀젠 프로젝트의 사례를 중심으로 검토,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제언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t is possible to treat and diagnose diseases by IoT medical services, precise medical care using genetic information, and AI. In order to lead the initiative of the global medical market, Countries are striving to build health and medical big data. Recentl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has also started a pilot project for the use of healthcare big data, which links medical data scattered in the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Disease Control Headquarters and National Cancer Center. However, there is still a long way to go. This is because there is no specific legal basis for defining the scope, method, procedure, and information protection measures of health care big data. Also, various over regulations that are contrary to the trend of deregulation make it difficult or impossible to use health care big data. In addition, the health care big data platform pilot project does not provide meaningful information for the formation of AI deep learning algorithms by allowing researchers only extremely limited information. The gap between advanced countries and Korea, which are innovating, is widening. This study examines the current state of health care big data use in Korea and its legal and social issues, and suggests the direction for us to move forward for the activation of health care big data by examining the case of Finnish private protection legislation, the second use of health and social information, and the Finzen project.

목차

Ⅰ. 서 론
Ⅱ.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개념 및 특수성
Ⅲ. 핀란드의 개인정보보호 법제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사례
Ⅳ.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현황 및 법적 사회적 쟁점
Ⅴ. 결 론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김용민(Kim, Yong-Min). (2019).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의생명과학과 법, 22 , 5-38

MLA

김용민(Kim, Yong-Min).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의생명과학과 법, 22.(2019): 5-38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