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청일·러일전쟁과 영국의 동아시아정책

이용수 220

영문명
British Far Eastern Policy during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Russo-Japanese war : focused on the Anglo-Japanese Relations
발행기관
한국세계문화사학회
저자명
김원수(Won-Soo Kim)
간행물 정보
『세계역사와 문화연구』제38집, 83~109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3.30
6,04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기에 펼쳐진 영국의 동아시아정책을 영일관계를 중심으로 재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청일전쟁, 의화단사건, 러일전쟁의 3시기로 구분하여, 영일관계가 지닌 국제관계사 및 새로운 세계사적 의미를 탐색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것은 해당 시기를 전후하여 영일관계가 냉냉한 관계에서 친밀한 관계를 거쳐 불신감이 증대되는 관계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히스토리의 전망에서 보면, 팍스 브리타니카가 신흥 열강, 미국과 독일에게 도전을 받고 있던 19세기 말 전환기에 영국이 세계정책/신로선을 위해 모색한 영일관계의 상호연계( interconnection)는 각별한 지전략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음이 확인된다 영국은 청일, 러일전쟁과 1, 2차 영일동맹을 통하여, 동아시아에서 경제적 이익을 수호하고 동아시아 해역에서 해군력을 철수하는 대신에 이 지역에서 자국의 안전을 일본에게 부담할 수 있었다. 영국의 대일본관계는 청일전쟁기에 적의와 불만에서 부터 비교적 친밀한 쪽으로 완화되어갔는데, 영국의 일본에 대한 신뢰감은 의화단사건을 계기로 일본에 파병을 요청함으로서 본격화되었다. 이같은 변화를 반영한 영일동맹은 영국의 해양력 확장과 지배 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및 유럽 대륙에서도 중요성을 갖는 것이었다. 그러나 러일전쟁에서 영국은 일관된 중립적 자세와 러·일간의 포츠머스강화는 영일간의 균열을 초래하였다. 20세기 초, 영국은 일본과 관계 개선을 통하여 영광스런 고립에서 벗어나 본국 주변에 군사력을 집중하며 기타 지역에서는 타국과의 앙탕트를 모색하였다. 고로 러일전쟁 시기에 영국은 유럽 문제에 비중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 방위를 일본과 분담하는 결정을 했다. 1, 2차 영일동맹을 통해 영일관계는 돈독해졌지만, 동시에 의구심도 증대되었고 그것은 양국의 식민지제국간의 관계에 영향을 주었다.

영문 초록

In this paper, I was to have an attempt to reconsidering the British East Asia policy during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Russo-Japanese War period. especially focused on the Anglo-Japanese diplomatic relationship. For the purpose of these aims, It was divided into three periods that were the Sino-Japanese war, the Boxer Rebellion, and the Russo-Japanese war period. And then, to rethink the International and new world-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se relationships. It was the reason why the anglo-japanese relations before and after those periods were changed from intimate relationship to a cold relationship which distrust was growing through. From the viewpoint of Global History, Pax Britannica of the late 19th century was challenged by the emerging powers, United States and Germany. Therefore, the one measure of British New Course’s dipolmacy for pertaining the British Commonwealth was the beginning of the interconnection of the Anglo-Japanese relationships. It has been identified a geostrategic importance.

목차

1. 서언
2. 청일전쟁, 삼국간섭과 영일관계
3. 의화단사건, 영일동맹과 영일관계
4. 러일전쟁, 제2차 영일동맹과 영일관계
5. 결언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김원수(Won-Soo Kim). (2016).청일·러일전쟁과 영국의 동아시아정책. 세계역사와 문화연구, 38 , 83-109

MLA

김원수(Won-Soo Kim). "청일·러일전쟁과 영국의 동아시아정책." 세계역사와 문화연구, 38.(2016): 83-109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