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초등 미술교과의 운영 실태와 특수교사의 인식에 관한 연구

• 영문명: The Study on the Current Operating Status of Art Class and the Perception of Elementary Special Education Teachers in Special Schools
• 발행기관: 한국특수교육학회
• 저자명: 한송이 이미숙 김광명
• 간행물 정보: 『한국특수교육학회 학술대회』2018 춘계학술대회, 1~2쪽, 전체 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특수학교 초등 미술교과 운영 및 교과서 활용에 대한 실태와 특수교사의 인식을 살펴보고자 특수학교 초등 교사 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빈도분석과 다중응답분석방법을 사용하였고, 자유기술식 문항내용은 분석 및 범주화하여 2개의 범주와 6개의 하위범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특수학교 내 초등 미술교과 운영은 교사 중심의 도제식 형태로 시범을 보여 지도하는 전통적 수업에 머물러 있었으며, 대체로 교과서를 활용하는 편이지만 장애특성을 고려한 교과 학습 자료가 부족하고 학교의 미술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미흡한 교육 환경이었다. 둘째, 교사들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 행복감, 자신감, 성취감에 교육목표를 두고 미술교과에 대해 높은 관심을 지니고 있었으며, 교과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특수학교 초등 미술수업의 문제점으로는 내용이 많고 어려운 교과서, 부족한 미술재료와 미술실 그리고 보조 인력의 결핍을 꼽았고, 개선방안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단계별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미술수업 자료를 보급하고, 교사 간 상호교류의 장(場)이 마련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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